그러니까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오마나님께서는 그래서 그 '차별받는, 약자의 위치에 서게 된 자들이 강자에 의해 억압 받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냐는겁니다.
오마나님은 자신의 의견을 비치는 것 보다는 상식, 일반지식, 전문가 등등의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뭔가 애매한 답변을 하고 계십니다.
남성 중심 사회였기에 여성이 억압 받은 역사는 어쩔 수 없다는 의견이 맞으신건가요?
일반지식과 그것을 판단하는 전문가 다 제쳐 두고, 그 '상식'을 따르는 것에 아무런 의문을 품지 않으신다는건가요?
여성이 남성에게 억압 받은 것은 '나쁜 것'이지만, 그것은 '상식'으로 통했기 때문에 그 시절 일반 사람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음을 이야기 하시는군요.
'나쁘다 옳다 이전에 더 중요한것은 그 환경이 어느 방향으로 흐르게 되었느냐'가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사회, 아니우리 사회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페미니즘은 확산되고, 여성의 인권을 외치는 사람들은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점은, 여성의 인권을 외치는 자들은 '여성이 억압받았던 과거를 알고, 혹은 반성하고, 이를 고치기 위해 움직이는 사람들'이란 겁니다. 반면에 안티페미, 즉 여성 인권 신장을 아니꼽게 바라보는 사람들은 쉽게 말하면, '상식'에 대한 업데이트가 덜 된 사람들이란 것이지요.
지금 환경이 어느 방향으로 흐르고 있나요? 남성 사회의 폐해가 점점 드러나고 죗값을 치러야 할 남성들이 속속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저런 중범죄 뿐만이 아니라 여성에 대한 편견, 공기같이 스며들어 있는 여성 혐오를 지적하는 움직임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티페미들은 외칩니다. 여성 혐오가 어디 있냐고. 여자가 남자보다 힘든 게 무엇이냐고.
과거 그 시절, '인권'에 대해 무지한 시절, 그 시절의 일반 사람들이 상식을 따르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는 게 무슨 말인지는 압니다. 허나 지금은요?
21세기 4차산업 혁명이란 단어가 나올 정도로 과거에 비해 급속도로 발전이 된 사회에서, 여성이 남성에게 억압 받는 것은 '상식'이라고 할 수 있나요?
한국을 한정으로 생각한다면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의 직장 내 수직적인 조직 문화, 야근 문화 등 선진화 되었다고 말하는 다른 국가들보다 확실히 인권에 있어서 덜 발전 된 부분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 '선진화' 된 국가의 모습을 살펴보면 어떤가요?
인권에 대한 의식과 시민 의식이 한국보다 더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안티페미는 존재하고 여성을 억압하려고 드는 남성들은 무수히 많이 존재합니다. 해외 페미니즘 도서는 무수히 많습니다. 페미니즘을 주제로 한 도서가 많다는 것은, 여전히 여성이 그 나라에서도 억압받고 있다는 증거이겠지요.
인권에 대한 의식이 더 성숙한 국가인데도 안티페미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제가 말 한 '업데이트가 덜 된' 것이지요. 여전히 남성 우월주의적 사고관을 못 벗어났다는 것입니다.
이미 댓글에 충분히 써놓은것 같다고 생각합니다만....잘못이네요 실수네요 맞습니다. 써있는대요.. 사람들도 다 읽을텐데 충분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이거 글 새로 시정하고 정리해서 게시해봐야 또 전글이랑 거기달린 댓글 안읽고 또 뭐라하는 사람들 분명히 있습니다. 그럼 무한반복해야하죠.
댓글을 수정해서 흑인노예제 이야기를 추가했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흑인들도 아시안들도 서양에 비해 각자의 능력과 문화를 갖고 있었지만 더 성장해있고 깨어있었던건 과학문명과 산업을 발달시킨 쪽이었습니다.
양쪽다 마음이 어둡고 깨어있지 못하고 폭력적일 때, 낮은 일과 낮은 능력을 갖는 쪽이 무시당하는 것은 일어날수밖에 없는 일입니다.
상식역시 지식이 발달하고 사회가 변하면서 변해가는 것이기에 확실한 결론이 정해지기 전에는 누구나 상식에 따라 움직일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이 개선되길 바란다면 자금이나 인재, 인력투자를 확실히 해서 학자들을 불러모아 최종적 결론을 내리기 전까진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오마나님께서는 그래서 그 '차별받는, 약자의 위치에 서게 된 자들이 강자에 의해 억압 받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냐는겁니다.
오마나님은 자신의 의견을 비치는 것 보다는 상식, 일반지식, 전문가 등등의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뭔가 애매한 답변을 하고 계십니다.
어쩔수없다거나 옳거나 나쁘다거나 하는 것에 대한 답은 정해져있습니다. 당연히 나쁘지요. 그러나 그게 그 시대의 상식이었다면 그 사람들이 뭘 알고 했겠습니까? 선악에 대한 분별도 무지하면 불가능한겁니다.
결론은 당연히 나쁘지만 나쁘다 옳다 이전에 더 중요한것은 그 환경이 어느 방향으로 흐르게 되어있느냐는 거죠.
말씀드렸다시피 나쁜놈 잡는다고 사회를 방치하면 범죄자 잡아도 다른 범죄자가 또 등장하니까요.
여성이 남성에게 억압 받은 것은 '나쁜 것'이지만, 그것은 '상식'으로 통했기 때문에 그 시절 일반 사람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음을 이야기 하시는군요.
'나쁘다 옳다 이전에 더 중요한것은 그 환경이 어느 방향으로 흐르게 되었느냐'가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사회, 아니우리 사회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페미니즘은 확산되고, 여성의 인권을 외치는 사람들은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점은, 여성의 인권을 외치는 자들은 '여성이 억압받았던 과거를 알고, 혹은 반성하고, 이를 고치기 위해 움직이는 사람들'이란 겁니다. 반면에 안티페미, 즉 여성 인권 신장을 아니꼽게 바라보는 사람들은 쉽게 말하면, '상식'에 대한 업데이트가 덜 된 사람들이란 것이지요.
지금 환경이 어느 방향으로 흐르고 있나요? 남성 사회의 폐해가 점점 드러나고 죗값을 치러야 할 남성들이 속속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저런 중범죄 뿐만이 아니라 여성에 대한 편견, 공기같이 스며들어 있는 여성 혐오를 지적하는 움직임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티페미들은 외칩니다. 여성 혐오가 어디 있냐고. 여자가 남자보다 힘든 게 무엇이냐고.
과거 그 시절, '인권'에 대해 무지한 시절, 그 시절의 일반 사람들이 상식을 따르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는 게 무슨 말인지는 압니다. 허나 지금은요?
21세기 4차산업 혁명이란 단어가 나올 정도로 과거에 비해 급속도로 발전이 된 사회에서, 여성이 남성에게 억압 받는 것은 '상식'이라고 할 수 있나요?
그러니 고쳐가자는 겁니다. 이런 의견교환도 서로의 생각을 고쳐나가거나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것에 도움이 되니까요.
산업만 발전했지 바른 생활과 조직의 운영방식은 아직 한참 발전이 덜된 상태이니 아직 여성차별은 상식에 의한 차별이라고 볼수있겠지요.
한국을 한정으로 생각한다면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의 직장 내 수직적인 조직 문화, 야근 문화 등 선진화 되었다고 말하는 다른 국가들보다 확실히 인권에 있어서 덜 발전 된 부분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 '선진화' 된 국가의 모습을 살펴보면 어떤가요?
인권에 대한 의식과 시민 의식이 한국보다 더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안티페미는 존재하고 여성을 억압하려고 드는 남성들은 무수히 많이 존재합니다. 해외 페미니즘 도서는 무수히 많습니다. 페미니즘을 주제로 한 도서가 많다는 것은, 여전히 여성이 그 나라에서도 억압받고 있다는 증거이겠지요.
인권에 대한 의식이 더 성숙한 국가인데도 안티페미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제가 말 한 '업데이트가 덜 된' 것이지요. 여전히 남성 우월주의적 사고관을 못 벗어났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성이 억압 받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는 게 답일까요?
그리고 글을 수정하거나 새로 쓸 필요는 없는 것이...어차피 사람들은 댓글도 같이 봅니다. 글을 처음것 그대로 남겨둬야 전체과정을 읽고 알수있겠죠,
글을 수정하거나 새로 쓸 것을 요구한 게, 당신의 글 내용을 바꾸라는 게 아니라 '제가 이러이러한 면에서 오류가 있었고 편파적이었습니다.' 라는 언급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미 댓글에 충분히 써놓은것 같다고 생각합니다만....잘못이네요 실수네요 맞습니다. 써있는대요.. 사람들도 다 읽을텐데 충분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이거 글 새로 시정하고 정리해서 게시해봐야 또 전글이랑 거기달린 댓글 안읽고 또 뭐라하는 사람들 분명히 있습니다. 그럼 무한반복해야하죠.
글쎄, 그 글만 읽을지 댓글까지 다 볼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지요.
그리고 설령 다른 사람들이 댓글까지 다 읽는다 할지라도, 저는 당신의 최소한의 양심을 묻고 있는 겁니다.
당신이 정말로 당신의 생각이 편협하고, 스스로 '실언'이라는 표현을 쓸 만큼 잘못된 것임을 깨달았다면, 당신의 글에 추가했을 겁니다. 제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잘못 서술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