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가을이 이야기 #kr-petView the full contextolia1 (52)in #kr • 6 years ago 저도 한때 둘째로 길냥이 입양을 고려했었는데, 냥이도 사람처럼 서로 안맞으면 평생 사이가 안좋다고 해서 고민끝에 외동냥이로 키우기로 했어요. T-T 고양이 합사는 정말 신중해야 한다더라구요. 둘 다 정말 사랑스럽네요 :)
취업 전에 입양해서 차근 차근 하려고 했는데 입양하시는 분이 남자여서 싫다고 갑자기 통보하셔서 보름 동안 기다리다 모든게 꼬였어요. 결국 입사 몇일 전에 어느 목사님 집에 세들어 살던 길냥이 새끼를 분양 받아서 합사를 시켰는데 ㅠㅠ 결국.. 둘이 안친해졌습니다. 요즘은 같이 우다다도 하고 놀지만 껴안고 자는 건 못봤네요. 각자의 영역에서 무시하면서 살고 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