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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는 유시민이 비트코인에 대해 하는말이 옳다고 생각한다.

in #kr7 years ago

음악, 시, 문학과 비트코인은 그래도 똑같이 가치가 0인 무언가들로 묶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악, 시, 문학에 사람들이 가치를 부여한 이유는 사람들의 심금을 흔들기 때문이죠 :) 어떤 그림을 보고있으면 감정이 북받쳐오른다든지 하는 이유로요 :) 수요가 가치의 값을 매긴다는 말은 정말 와닿는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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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예시로 들은 이유는 유작가가 작가이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그렇게 한겁니다 ^^. 세상의 아름다운 창작물을 비하할 의도는 전혀 없음을 확실히 해둡니다 ㅎㅎ. 오히려 저는 어마무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