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놀이터는 덩그렇게 놓아진 사발면 컵 두개가 주인이더군요.
그 남아도 아침이 되면 경비원 아저씨 손에 끌려 가야할 곳으로 가지만요 ^^
놀이터에 아이들이 뛰어 노는 걸 보면 그때 저를 떠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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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놀이터는 덩그렇게 놓아진 사발면 컵 두개가 주인이더군요.
그 남아도 아침이 되면 경비원 아저씨 손에 끌려 가야할 곳으로 가지만요 ^^
놀이터에 아이들이 뛰어 노는 걸 보면 그때 저를 떠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