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오빠네 미술관_ 전시 후기. 병속의 세상 병속의 상상

in #kr7 years ago

저도 동생의 우리 모두 병이 있다는 말에 정말 놀랐어요.
정말 그림자같아서 느끼지도 못하고 사나봐요. 어째뜬 저 말을 듣고 작품도 우리도 더 확장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사실 저 역시도 정서적으로 뭐..뭐.. 뭐.. 온전치는 않은 것 같아서 찌릿 했구요^^
전시장 공간도 넓고 특히 천장이 높아서 집중도가 더 높아졌던 것 같아요. 시간될때 근처 갤러리를 찾아보세요 공기조차 새로울 수도 있으니까요.
조만간 작품 부분 상세 사진 올려볼께요. 말씀과 관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