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좋은 시를 읽는다는 건View the full contextohnamu (56)in #kr • 7 years ago 닮고 싶지 않아서 닮고 싶지 않다고 닮은 얼굴로 말하고 닮은 얼굴로 걷는다. 정말 와닿는 문구예요. 밀어내지만 어느새 붙어있는 느낌이네요. 아...나 어쩌나? 나 이러고 있는거 같은데..
그런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저만치 데라다 놓은 삶도
지금 여기에 머물고 있는 삶도 결국 나의 것이고, 내가 닿을 곳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