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에 관심을 가지고, 추천해 주시는 관련 서적이나, 분석글/리포트, 각 코인 ICO 백서 등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열심히 한다고 책에 형광펜 죽죽 긋고 모르는 것은 여쭈어보고 하는데도
학창시절에 "수포자" 였던 영향인가(자가 디스? ㅠㅠ) 약간만 좀 더 들어가도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이 있습니다.
최근 비트코인이 세그윗하고 나뉠 때각 진영들 논리에서도 아, 어떤 진영이 어떤 포지션이고 어떤걸 바라는구나 이해하는 데도 한참 걸렸고 ..
코인 ICO 백서는 아무래도 "청사진" , 최고의 시나리오를 상정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100% 받아들이기는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최대한 비트코인 / 이더리움을 끌어 모으려면 청사진으로 밝게 보여야 코인이 모일 것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의도가 들어있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이럴 때는 의심이 많습니다 ... )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어줍잖게 아느니 차라리 아예 모르는것이 나은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주식도 아예 모르는 분이 오히려 적당히 아는 분보다 (적당히 아는 분은 테마주 / 차트주 여기저기 옮겨다니는데) 아예 모르시는 분이 성공하는 경우도 있고 (대형주나 배당주 묵묵히 모으기) ...
이게 어느것이 맞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 ㅠㅠ 분명 알긴 알아야 스캠에 안당하고 실기하지 않을 것이긴 한데
수박 겉핥기 식으로 알아보니 오히려 더 혼란스러울때가 생깁니다 .
저는 백서도 모르고 투자합니다만 그래도
코인을 알고있다는거 자체로 다른분들보다
한발 앞서 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ㅋㅋ
오 ㅋㅋㅋ 그런 마인드 좋은 것 같습니다 .
ICO투자라면 확실히 백서, 로드맵 혹은 사람들의 기대치를 알아보고 해야 스캠을 피할수 있겠지요? 그러나 상장 이후에는 투기판이기 때문에, 오히려 심리전을 잘 파악하는 분이 많이 이득을 보더군요.
네, 백서(로드맵), 기대치를 잘 파악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예 모르면 스캠을 피할 수가 없으니 ;;; (기부 형식으로 받아사 책임을 아예 회피하려는 곳들도 많고) .. 주식도 그렇고 코인도 그렇고 가격 급등락에 따라서 심리를 잘 파악하는것도 말씀하신대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저도 이말에 동의하는게... 심리전때문에 가격 등락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각 코인 커뮤니티, 카페, 채팅창만 봐도 느낄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주식에서 적당히 아는 사람이 손실을 많이 보는 이유는 음..
영화 빅쇼트에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곤경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아직 코인 시장 초창기인데 벌써 다 알고 있다는건 전문가중에 전문가이겠죠.
그래도 계속 조금씩 알아간다면 큰 힘이 될 날이 올것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조금씩 알아간다면 .. 추후에 큰 힘이 되겠죠 ?
행운을 빕니다.
누가 알겠습니까..
감사합니다 ^-^ 저도 행운을 기원하겠습니다 .
저는 어줍잖은 것보다는 아예 모르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줍잖으면 왠만해서는 나쁜 결과로 귀결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서요.
어줍잖게 조금씩 알면 .. 오히려 판단을 더 흐리게 될 때도 분명 있더군요 ..
저도 그냥 합니다. 주변사람들이야기와 몇몇 커뮤니티보고. 차트보고합니다. 정답이겠습니까. 그냥하는거죠 ㅎㅎ
너무 파고 들어가도 판단도 더 어렵고, 머리가 아픈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저도 그냥 소비자/사용자의 입장에서 유용하겠다 싶은 정도로 이해하고 들어갑니다. 대충이라고 아는 게 낫지 않을까요 ㅎㅎ 어차피 책임은 제가 지니까요 ㅠㅠ
네, 저도 이런 의문을 가지면서도 아예 모르는 것보다는 성공을 바란다기보다 "폭탄"이라도 잘 피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100% 이해하는건 불가능한 것 같구요 ^^ ;;
BCH같은게 순위권인거보면 무슨의민가 싶긴하죠
"핫머니" 들이 돌고 도는데 무슨 이유가 있겠습니까? 오르거나 내리면 그게 이유가 되죠 ㅠㅠ
저는 그냥 적당히 먹고 적당히 빠지자라는 컨셉이라서... 큰 수익은 안나도 큰 손해는 없네요.
^^ ;; 과유불급 !! 그것도 하나의 좋은 투자 방법 같습니다 . 더 올라도 배아파지 않고, 내려도 적당히 인정하고 털고 ..
막상 백서, 기술 등을 알아보고 들어가도
그것이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더군요 ㅋㅋㅋ
군중 심리를 예측하는 것이 더 중요할 수도...
제가 미래를 볼 수 있는 예지능력(무당?)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게요 .. 예지능력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그런 초능력이 없으니까 공부하고 예측해보려고 하는 것이겠지만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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