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onmarking
태미니가 첫 촉감놀이를 하게 되었어요~ㅎㅎ
사실 계획된건 아니였구요.
주말에 시댁에 갔다가 급하게 되었어요~ㅎㅎㅎ
다 벗겨놓고 대접에 수박을 주었어요~
여름이라 요렇게 다 벗겨놓고 놀수 있으니 편하고 좋니요
크게 한입 먹어보기도 하고
손으로 꾹~~~ 짜보기도 하고~ㅎㅎㅎ
요리조리 하면서 열심히 집중해서 놀더라구요~
마지막은 대접에 수박즙.? 을 바닥에 부우면서 끝났답니다~ㅎㅎㅎ
나중에 씻으러 갈때는 아쉬워서 그런건지 씻는게 싫은건지 울더라구여...ㅎㅎㅎㅎㅎ
항상 치우는게 무서워서 촉감놀이 안해줬었는데
너무 재밌어 하는 모습을 보니 자주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들 촉감놀이 같이 하실래용.?? ㅎㅎㅎㅎ
아이가 무척 사랑스러워요~ 촉감놀이라는 표현이 저에게는 생소한데 아무튼 아이에게 중요한 경험인 것 같습니다 :)
이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만봐도 치우는게 걱정되는데요 ㅎㅎ 그래도 참고 많이해줘야겠죠?ㅋㅋ
다행히 그자리에서만 놀아서 치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안았어요~ ㅎㅎㅎ그래도 다음번에 해줄땐 아기욕조에 해줄까 생각중이랍다~^^
아 귀엽네요 ㅎㅎ 저도 얼렁 2세가 생겼으면 생각이 드네요~
저도 아들 어렸을 때 촉감놀이 했던 기억이 있네요^^쌀을 가지고 했는데 바닥에 엎어버리는 바람에 줍는다고 고생 꽤나 했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