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oisysky 입니다.
주말에 1박2일로 가족들과 강원도 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 여행 -01 정동진 , 속초
일정
서울 -> 정동진
아침 : 평창휴게소
점심 : 강릉불고기
1차 목적지 정동진 가기전에 배가 너무 고파서 평창 휴게소 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차가 막힐까봐 6시에 출발했거든요.
휴게소는 역시 돈까스죠~
일행 중에 한분(친누나)이 정동진가서 꼭 레일바이크을 타야한다고해서 단지 레일바이크 타러 정동진을 찾아갔습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2시간 밖에 안걸리지만, 정동진은 3시간 넘게 걸려요)
위치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역길 17 정동진역
레일바이크은 2인승 /4인승이 있습니다.
가격은 각각 2만원/3만원 이고요.
예약은 http://www.sunbike.kr/ 에서 하시면됩니다.
주말엔 4인승은 매진이 금방되니 예약하시고 가는걸 추천합니다.
일단 반자동이라서 굳이 페달을 힘들게 안돌려도 됩니다.
레버를 잡아댕기면 자동으로 움직이고요.
한40분정도 소요되고요 왕복 4.6km 입니다.
레일바이크 타는 도중에 자동으로 사진찍어주는 기계가 있어요 카메라를 향해 이쁜 포즈를 취해주시고 , 사진찾는곳에 도착하시면 사진만은 오천원, 액자포함하면 만원에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모래 사장옆에 레일이 있고 그 레일을 타고 바다를 보면서 이동하는 거라서 편하게 바다를 구경할수 있습니다.
햇빛이 강하므로 모자와 선그라스 필수인거 같가요 . 바다바람이 강하므로 약간 추워요.
점심은 생활에 달인에 나왔다고 하는 강릉불고기 에서 먹었습니다.
위치 : 강원 강릉시 강동면 풍호길 270
메뉴 : 한우 불고기
보면 아시겠지만 외진곳에 위치해 있고요 주차장은 아무 넓어요 그냥 아무대나 주차하면 될듯.
강릉불고기의 메인은 역시 한우불고기이고요 가격은 1인분에 1,8000원, 공기밥 1,000원, 된장찌개 2,000원 총 인당 20,000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우불고기라서 그런지 가격이 좀 쎕니다.
자리에 앉으면 이모님이 셋팅 부터 고기자르기 등 다해주시고요. 저희는 그냥 차려진 맛있는 불고기를 먹기만 하면됩니다.
애기 있다고하면 불판 한부분만 맵지않게 익혀서 애기 분량을 먼저 담아주시는 등 생활의 달인에 나온집 답게 아주 센스가 좋으십니다.
간은 강하지 않고 그렇다고 싱거운건 아니고요.
아주 아주 아주 맛있습니다.
역시 유명한곳이라서 그런지 외진곳에 있지만 외국사람들도 먹으로 오더라구요.
다 먹고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지만 불고기 주제에 가격이 쎈거 같아서 한번정도만 먹어야지 라고 생각했었지만...
지금 포스팅 작성하다보니 가서 또 먹고 싶어지네요.
Upvote & Follow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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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하지만 보팅 하고 갑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대박사건!!
휴게소는 역시 돈까스죠. ^^
오 이런곳도 있었네요ㅎ강릉이 고향이지만 안가본곳들 천지라는것을 깨닫네요ㅎㅎ
저도 저희동네 유명한곳을 티비를 통해서 알게 되더라구요
가족들과 여행 좋은 시간이겠어요.
액티비티에 이어 생활의달인 맛집이라니
엄첨 꿀맛이겠는데요 ㅎ
내 이때까진 좋아 었어요
ㅎㅎㅎ 멋지네요... 괜찮은 곳입니다. 레일바이크가 은근히 타기가 좋아요.... 이전에 어디지?? 그 정선이었나 어디었나... 거기서 한번 타 봤는데 시원시원하니.. 그리고 열차 특유의 소리가 듣기가 좋더라구요 ^^
여긴 바다 가 풍경이라서 멋지더라구요
여행에서 먹거리가 빠질 순 없죠. .
정동진..모레시계 생각나네요.
잘 봤습니다
여행이면 음식이죠
식도락 여행이군요 ㅎㅎ 팔로우하고가요!
감사합니다 여행은 배불러야 하죠
레일바이크 잼나겠어요 . 강릉은 짬뽕순두부 꼭드시고오셔야하는데!~!~
짬뽕순두부가 유명하군요 담에 가서 먹어봐야 겠어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셨네여 ^-^
멋진 추억을 가족에게 선물해 주셨군요 ㅎㅎㅎㅎ
가족여행은 항상 즐겁죠
Buen viaje, estamos pasando por el peaje esto no es un a 4ta parte lo que traje
새로운 한주 화이팅!!!
가즈아!
아직 화요일이에요.. 그래도 화이팅입니다.
뭘 하내요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아침식사입니다.
반자동이기는 하더라도
페달을 밟으면서 가는것도 좋겠구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그것도 채 몇분 가지는 않겠죠 ㅋ
금강산도 식구경이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포스트네요..
잘 보고 가요
저희 여행은 맛있는거 먹고 편하게 구경하는 여행을 추구해요 ㅎㅎ
강원동에 정선에 간적은 있는데 레일바이크는 안타봤네요.
당시 애들이 어려서(지금도 어리지만) 그리고 반자동인거 몰랐습니다.
혼자 쌩으로 돌려야 하는지 알았는데.. ㅠㅠ
저는 휴게소는 밥 종류보다 꼭 먹는건 알감자 구이...
가끔 떡뽀끼처럼 서울에도 팔던데 휴게소에서 맛이 아니더군요..
(아숩게도!!!!!)
강릉 불고기는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전에 서울 사당에서 먹은
불고기랑 겉으로 보기엔 완전 똑같네요.. ^%^
나중에 그집에 또가면 저도 맛집 소개한번 해봐야겠어요.
사당동 불고기집도 맛은 보장합니다.
위치는 기억하는데 이름하고 주소를 기억 못하네요.. ^^
먼지같은 뉴비 @bongbonges 봉봉이였습니다.
[시험삼아 이벤트8] 촛불 잔치를 벌려보자, 촛불 잔치야~ (페이아웃된 글을 댓글로 홍보하고 댓글로 보팅받자)
참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