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은 협회의 지저분한 모습이 민낯으로 공개된 것 같습니다. 저 역시 해당 경기를 보고 기대에 못미치는 기록이 아쉬웠다기 보단 경기 종료와 그 이후 보여준 선수들의 행동이 더 화가나더군요. (보통은 서로 안아주고 위로해 줘야 정상이겠죠.)
특히나 이 친구들... 이제 이십대의 청춘들인데... 결국 기성 세대의 욕심과 이기심이 이들을 이렇게 만든것 아닌지... 이들 또한 그러한 제도권의 희생양이 아닌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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