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우혁이 H.O.T 재결합을 두고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한 내용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앞서 장우혁은 모든 팬과 멤버들이 원하는 H.O.T. 재결합에 반대하는 유일한 멤버, 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형성된 ‘재결합’ 관련 장우혁의 이미지는 그리 좋지 못했다.
지난 2016년 용감한 기자들에 방송된 내용 중 90년대 아이돌 스타 재결합 불발의 원흉은 돈 밝히는 B군이 있었는데 방송 직후 온라인상에서 지목된 사람은 다름 아닌 장우혁.
또한 이어 문희준이 한 라디오 방송에서 “(재결합)진행이 잘 되고 있었으나 갑자기 스톱되었다”, “이번에도 연락을 안 받으면 생방에 얘기하겠다”라며 장우혁을 겨냥하는 내용을 발언을 하면서 사실상 대중들은 H.O.T 재결합의 반대자로 장우혁을 생각해왔다.
하지만 이와 관련 장우혁은 자신을 향한 따가운 시선에 해명해왔다.
실제로 지난 2016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셀프디스코믹클럽 디스코’에 출연한 장우혁은 ‘H.O.T. 재결합에 방해되는 멤버’라는 말에 대해 “내가 H.O.T.를 하게 되면 여러 가지 면에서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장우혁은 중국에서 활동도 잘 하지 않냐. 굳이 H.O.T.를 할 이유가 없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이에 장우혁은 “그런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 같다”라며 “나도 H.O.T. 재결합에 찬성한다. 내가 안 할 이유가 없지 않느냐. 나도 지금이라도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또한 장우혁은 “문희준 키워드를 지우고 싶다. 문희준이 방송에 나와서 내가 H.O.T.를 안 하려 한다는 뉘앙스를 이야기 하더라”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장우혁은 “올해 안에 꼭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은 멤버들 모두 하고 있다”라며 “잠깐, 유행을 쫓아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같은 해 출연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장우혁은 ‘재결합’을 언급했다.
H.O.T가 언제 재결합하냐는 질문에 장우혁은 “마음 같아서는 내일이라도 나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우혁은 “사람의 힘도 중요하고 운도 따라줘야 하는 것 같다. 다시 하려니까 욕심도 생긴다. 팬들이 너무 많은 사랑을 보내줘서 또다시 헤어지게 되면 상처를 줄까 두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장우혁은 이어진 ‘나 혼자 산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도 재결합을 원한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거기에서 오는 부담감도 굉장하다. 부담감을 뛰어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장우혁은 “앞으로 좋은 결과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한편, H.O.T.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토가 시즌3를 통해 재결합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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