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같아서 대참사가 난 코인 (스페이스코인, 스페이스체인)

in #kr7 years ago (edited)

체인.png

스페이스 체인(spc) ... 이번에 퀀텀(큐텀)에서 나온 대단한 녀석이죠

자그마치 인공위성 뛰우겠다던 그 코인!
그래서 ico도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고(정작 기업들한테만 팔았습니다)
이번에 1월31일에 한국상륙한다던 그 코인 입니다

그리고 스페이스코인(space)이라는 코인이있습니다 이것은 그냥 펌펑용 스캠코인입니다
스페이스 체인(spc) 하고 이름이 비슷하죠?

사람들이 웃기게도 헷갈려서 잘못산것입니다

(여기에는 세력 펌핑도 있겠지만요)

코인.png
코인차트.png

1월 18일.. 스페이스체인이 판매하던 그 시점을 중심으로 10배 펌핑되었습니다 .
아무상관없던 스페이스코인이요
누가봐도 세력장난인걸 알고있죠

그리고 현재까지 내려가 지금까지 고점에서 80퍼 떨어졌습니다

1000만원을 고점에서 샀으면 수중에는 200만원만 남은거죠
회생불가 젓된겁니다
우리 대통령이 잡으려던 투기가 여기있네요 ㅠㅠ

코인 대참사중에 엔엑스티 참사가 있는데

이건 그래도 엔엑의 호재로 펌핑한거지

이건 이름이 비슷한 이유로 펌핑해서 절대로 회생 불가 입니다 ㅠㅠㅠㅠ

여러분도 코인투자 할때 가끔씩 펌핑에 몸을 맡기지 않습니까?
대참사는 언제나 여러분 옆에 있다는걸 명심하세요
( 저는 자고로 그렇게 잘 알면서 쿠페코인이라는 투기코인 사서 돈날린 1인 입니다 ㅠㅠ 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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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 사건이 생각나네요
업비트에서 천원에 거래되던
시빅 코인을 190만원에 거래됐었죠

예 ㅠㅠ 한번 잘못사면 그대로 끝장입니다 ㅠㅠ

엔엑은 호재로 펌핑되었지만 에어드랍이라는 호재의 의미를 이해했다면 에어드랍을 받고 엔엑은 없는 셈 칠것인가 (혹은 펌핑 전 500원을 기준으로 볼것인가) 아니면 에어드랍 전에 높은 가격에 판매해서 차익을 벌 것인가를 선택했어야하는 까다로운 조건의 호재였죠. 누가 승리하게 될지는 이그니스의 가격으로 점쳐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저 펌핑에도 호재를 노리고 미리 탑승해 먹은 사람이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항상 상장 때 하늘 갔다가 내려오는 사태가 있는게 그걸 증명하는게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