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좋아하는 게임에 대해서 얘기 했는데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늘은 이 게임 안에서 일어난 일을 한 다뤄 볼려고 합니다. 일단 사건에 대해서 들어가기전에 게임에 대한 설명을 해야 겠네요. 이 게임은 mmorpg입니다. 대규모 다중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의 줄임말입니다. RPG는 게임속 등장 인물이 역할을 수행하면서 게임을 이어나가는 것입니다. 그럼 mmorpg는 여러 사람들이 같은 공간 안에서 온라인으로 만나 동시에 즐길수 있는거죠. 그래서 레이드, 보스전을 같이 돌려야 할때가 많습니다.
이제 사건을 알아 보도록 하죠. 이 사건은 2005년에 최종 보스전 이후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이 보스전에서 보스는 오염된 피 라는 기술 같은게 있었습니다. 이 기술는 1초간 지속 되며
2초마다 200이라는 피해를 줍니다. 게다가 다른 플레이어한테 전염이 되기 때문에 보스 던전을
빠져 나가지 않는 이상 계속을 피해를 받습니다. 이때 보스를 잡고 있던 사냥꾼이 이 기술에
걸렸던 야수를 소환 해제를 하고 보스전이 끝나고 대도시에서 이 야수를 풀어 버린겁니다.
원래는 보스 던전을 빠져 나가면 해제가 되지만 이는 일어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야수가 풀리자 마자 이는 전염병처럼 대도시 안에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확산을 했습니다.(여기서 부터 병이라고 부르겠습니다.) 게임 내에 있는 경비병, NPC들은 피가 계속 차기 때문에 죽지 않고 이 병을 가지고 다닌체 돌아다녀서 확산이 일어나기 시작 한것이죠. 우리가 볼수있는 상황입니다. 숙주->전염-> 대혼란에 빠지게 되죠. 여기서 흥미로운게 플레이어들이 어떻게 행동했냐입니다. 병에 걸리기 싫어 도시를 떠나버린 유저, 이들을 지키고자 남아서 치료해주는 유저, 고의로 병을 퍼트리며 사람들을 속여서 약을 팔던 유저도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가 흔히 아는 단순 게임 버그가 아닌 유명해진 사건이 됩니다. 심지어
미국 질병예방통지센터에서 자료를 보내달라고 요청을 했지만 거절 당했다고 합니다 .
또한 아주 큰 뉴스인 BBC에도 기사가 나게 되죠. 결국 이 사건은 흑사병 처럼 병이 크게 확산이
된다면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을 취할수도 있다 라는 좋은 예시가 됩니다.
오늘도 무엇을 쓸까 고민하다가 제 기억에 가장 인상 깊게 남은 사건이 떠올라서 써봅니다.
이 사건을 정리를 한 영상을 본후에 글로 쓴거여서 전달력이 약하거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글을 많이 안쓰다 보니까 어쩔수가 없네요.
사진도 첨가를 하고 싶지만 아직 능숙하지가 않아서 한동안은 그냥 글로 채우겠습니다.
질문: 아래 영상 링크 달아놨는데 문제가 될까요?
-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와우라고 많이 불려진다.
- 사냥꾼: 이 게임의 직업군중 하나이다.
- 영상: 글이 이해가 안되신다면 여기로!
- 오염된 피: 1초간 지속이 되며 2초마다 데미지 200을 준다. 다른이에게 전염이 가능.
- 기술: 게임에서는 스킬이라고 불린다.
- 보스전: 최소 10에서 25명의 플레이어가 모여서 '최종' 보스를 잡는 전투를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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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error 창이 나오더라도 post가 됩니다.
뜨억 지금 확인 했네요 ㅠㅠ
재미있는 사건이었죠 ㅎㅎ
와우 이야기 기대해봅니다ㅎㅎ 단, 보상sns 인만큼 그대로 퍼오시는건 안되구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