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드의 목표는 돈입니다. 사람들이 스팀을 많이 사서 스팀 가격이 오르길 바라죠. 그래서 스팀잇은 고래에게 무조건 유리한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네드는 똥머리입니다. 콘텐츠의 가치가 올라가면 스팀 가격이 올라간다는 걸 모르는 똥머리죠. 그래서 스팀이 타 알트코인들에 비해 더 많이 폭락하는 것입니다. 창작자들이 스팀잇에 글을 올리면 가장 이득을 보는 자는 고래입니다. 그런데 고래는 자기가 투자해서 스팀 가격이 오른다고 착각하죠. 스팀을 사야 스팀가격이 오른다면 폰지사기와 뭐가 다를까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마침 스팀도 화폐 순위가 34위에서 35위로 한 단계 하락했습니다. 짱짱맨 같은 선한 고래의 활동이 없더라도 충분히 시스템을 바꾸면 풍성한 생태계가 나올 것 같은데 아쉬운 부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