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스팀잇이 창작자에게, 글쟁이에게 수익을 준다고 기사를 쓴 기레기들에게 엿먹느라고 한마디 남기며 시작합니다.
스팀잇은 창작자에게 절대 수익을 주지 않는다.
스팀잇은 투자자에게 수익을 준다.
왜냐고? 여긴 블록체인SNS이고 암호화폐 스팀을 채굴하는 곳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애초에 창작자에겐 관심이 없다. (
21명의 증인이 채굴하고 글쓴이와 큐레이터에게 나눠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글의 경우 책으로 내면 작가 평생동안 저작권료를 받고, 사후 70년 동안 받아요. 그런데 스팀잇은 7일. 어느 작가가 스팀잇에 발행을 할까요. 30살인 작가라면, 100살까지 산다는 가정하에, 자작권료는 140년동안 받을 수 있어요. 그런데 스팀잇은 7일. 애초 설계 자체가 창작자에게 보상을 주는 게 불가능함. 애초에 스팀잇 설계도 자체가 창작자에겐 관심이 1도 없음.)
창자자에게 보상을 줘? 절대 그럴 일 없음. 그냥 글쓴이에게 주는 거지 창작과는 관련 없음. (모든 글쓴이가 창작자는 아님) 톨스토이가, 셰익스피어가 글을 써도 0.1보팅도 받을 수 없음. 이건희가 글을 쓰면 100만 보팅도 나올 듯. 아무 의미없는 글은 50보팅 받고, 수십일 동안 쓴 창작글은 0.1보팅 받으면 다행인 곳.
기레기들에게 속았음.
우리 뉴비들은 기레기들에게 속아 상처받고 열에 아홉은 떠나는 곳. 버티는 10프로만 남는 곳일 뿐.
SNS는 책과 다릅니다.
같다고 생각하신 것이 문제의 발단이 아닐까 합니다.
어느 기레기가 naha님을 속였는지 모르겠지만, 어쨋던 현존하는 SNS 중에 스팀잇만큼 글쓴이에게 보상이 돌아가는 시스템은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동시에 투자자에게도 보상이 돌아가기도 하구요.
스팀잇을 완전히 떠나실게 아니라면 여기엔 짧게 연재하듯이 써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SNS가 블록체인을 만났다 하더라도, SNS는 SNS일 뿐이다라고 마음 편하게 생각하세요.
신세계 부회장이 사진 한 장만 찍어 올려도 화제가 되는 그런 SNS가 맞습니다.
naha님 말대로 톨스토이나 세익스피어도 여기 오면 힘들어 할게 맞습니다.
그게 스팀잇의 잘못은 아니지요. 그들이 잘못 찾아온것일뿐.
이 글에 달린 보팅이 가장 좋은 예인 것 같습니다. 이 댓글은 창작물이라기보다는 의견입니다. 이 의견에 보팅이 3 달렸습니다. 그런데 수십일 동안 공들인 창작물은 1도 받기 힘들죠. 제 요지는, 스팀잇은 창작자를 위한 곳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치 창작자를 위한 곳인양 기자들이 글을 써대고 있고, 그래서 찾아온 사람들이 배신감을 느낀다는 것이죠. 애초에 블록체인 SNS라고 소개하면 될 일이었어요. '창작물'이 아니라 '글'을 올리고 좋아요를 받으면 보상을 받는다고 했어야 했죠. 그런데 기자들이 왜곡했다는 게 제 글의 요지입니다.
실망하신 naha님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기자가 아닌 그냥 스티머 범블비가 쓴 기사 하나를 링크합니다. 저는 기사란 걸 써본적 없는데 처음으로 기고한 글이 기사화 되었네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0526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어떤글을 보고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자님들은 대게 보팅을 많이 받아가는 경우가 많죠. 저는 처음부터 블록체인 “SNS” 로 접해서 그런지 의견차이가 나는 것 같네요.
저도 창작자를 위한 곳인 줄 알고 왔는데.. ㅎㅎ
안녕하세요. 범블비님. 지난번 오마이뉴스에 기고하신 기사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하나 궁금한 점이 있어서 범블비님께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아래 기사 본문에 보니까 "이들은 스팀잇을 소셜미디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대목이 나오는데요.
이 부분이 기자의 생각인지, 백서에 나오는지, 그들이 직접 이런 말을 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기사에는 "사용자가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포럼을 만들어 참여자가 서로의 콘텐츠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라고 썼는데요. 창업자들이 스팀잇을 SNS가 아닌 토론공간용으로 만든 것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네요.
혹시 창업자들이 스팀잇을 SNS로 규정한 멘트나 언급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헬로 스팀잇] 창업자는 누구?...비트코인 마력에 빠져든 재무 분석가와 컴퓨터 과학자
http://m.it.chosun.com/m/m_article.html?no=2846901
이 글을 뒤늦게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뉴비인 저에게 너무 어려운 질문을 주셨네요.
제 생각에는 스팀잇은 SNS가 맞고 포럼이라 생각한것은 그냥 기자의 생각인듯합니다.
포럼이라면 주제별로 토론할수 있도록 게시판이 나뉘어져야 한는데 현재의 구조로는 깊이 있는 토론이 어려운 구조입니다.
물론 돌발적으로 토론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간혹 있으나, 그거야 머리 말리라고 만든 헤어드라이기로 양말을 말릴수도 있는거라서요.
감사합니다
늘 양질의 글을 창작하시는 나하님 입장에서 꽤나 속상할 수 있는 부분인 듯 합니다. 창작자에게 보상이 주어진다 홍보을 한 스티밋이 창작자를 외면하고 투자자에게 보상을 하는 생태계가 실망스럽죠.
나하님 말대로 이곳은 채굴현장이기 때문에 창작자에
대한 보상이 미비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절대라는 낱말을 붙이기엔 스티밋에도 훌륭한 창작자분들이 존재하고 그 분들이 창작물의 훌륭함만큼은 아니더라도 적지 않은 보상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보상이 적은 훌륭한 글들은 스티밋 사용자들에게 충분히 노출되지 못하기 때문이라 봅니다. 글 하나당 주어진 시간은 일주일인데 정작 피드에 노출되는 시간은 고작 1시간 가량입니다.
나하님의 글들은 사람들이게 읽혀지기만 하면 충분히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글이라 생각합니다. 글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다 더 노출시킬 수 있는 방법도 연구해야할 듯 합니다.
나하님의 글이 많이 읽혀지길 응원합니다.
등단 실패에 공모전마다 예선탈락에 출판사마다 거절한 글이라 제 글은 졸필이라 생각하는데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글이 알려지기 위해선 SNS 특성상 팔로워 많은 분들의 리스팀, 스파높은 분들의 보팅이 필요한데....사실상 현재의 스팀잇은 한계가 있더라고요. 지금 이대로 변함이 없다면, 그냥 그들만의 낙원일 뿐으로 끝날 것 같아요. 스팀잇보다 더 진화된 블록체인 SNS가 나온 다면 폭망이죠. 네이버 나오고 다음이 폭망했듯, 구글 나오고 야후가 폭망했듯.
그런게 나와야 말이죠...
말은 쉽습니다.
현실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저도 그런게 제발 좀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작년부터 스팀잇을 욕하는 사람들이 그런 거 곧 나온다고 하는데,
아직도 안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제발 그런게 나왔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소문에 의하면 또다른 블록체인 기반 SNS가 곧 나온다고는 하는데요, 어떻게 나올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아요.
정확히 창작자가 원하는 반대방향으로 나옵니다.
대표적인게 지수보상방식인데 새로나오는 것들이 스티밋을 넘어서려면 어쩔수없는 선택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스티밋은 이런 과정을 먼저 겪은 시스템입니다. 즉 더 개선되어있다는거죠..물론 앞으로도 바뀔께 많지만 추후에 나오는 것들에 대해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아~~~ 그렇군요. 기대를 버리고 그냥 스팀잇에 집중할게요. ^^
sns라는 게 휘발성이 강한 것 같아요.
이제 좀 감이 옵니다.
아~~~ 적응해야죠. ㅠㅠ
안녕하세요. 재밌는 글 써주셔서 댓글 남깁니다. 꽤 많은 부분에서 실망하신 것 같네요. 그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 있나요. 평생 받을 인세가 7일보상보다 많을 글쟁이는 출판하면 되고, 그게 아닌 글쟁이는 스팀잇에 글 쓰면 됩니다.
그리고 글의 퀄리티에 비해 이질적인 보상을 관찰하시고 큰 실망을 하신 것 같은데요. 이건 익숙한 일 아닌가요? 그냥 인기 많은 사람이 책 내면 베스트셀러, 돈 많은 사람이 책 내고 홍보 빵빵하게 해도 베스트셀러, 이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블록체인 생태계라고 해서 유토피아는 아닙니다. 다 같은 사람 사는 곳이죠. 그렇게 보면 스팀잇 투자자가 돈을 버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 자체가 사회의 권력이고 재력인데, 그런 사람이 글쓰면 잘 팔리죠. 글의 수준에 상관 없이요.
덧붙여 7일 한정 보상제도라고 해서, 창작물에 대해 아무런 수익도 안준다고 하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글의 방향과 취지는 이해가 가지만, 다소 자극적이고 이분법적인 논리는 지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이번에 정말 많이 배웠어요. 이제 달리기만 하면 될 것 같아요.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현실의 출판업계에 대해서 잘 아시겠지만 그곳은 여기보다 더 심합니다.
출판으로 수익을 낸다는 것은 작가뿐만 아니라 출판사입장에서도 로또급이지요.
스팀으로 대박을 노리시는 거라면 할말이 없지만 단문이나 블로깅으로 이 정도 진입보상이 주어지는 곳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제 말은, 돈이 아니라 7일간만 보상받는 시스템이 잘못됐다고 말한 것입니다. 창작자를 위한 곳이었다면 저작권법에 따라 저자 사후 70년은 아니더라도, 7일은 너무하다는 것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7일로 설정했다는 건 애초에 창작자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 의도가 없었다는 것이라 말씀드린 것입니다. 수익이 1이든 0이든 그게 문제가 아니라 보상이 7일이라는 것을 말씀드린 거예요.
아직은 기존체제에 대한 수학적 반발 단계라고 할 수 있지요.
7일 보상을 보완하는 체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증인들이 개발팀에게 발언권이 있으니 보상보완체계에 대해서 한번 발의 해보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스팀잇 45일차인데,
제 돈 투자 없이 많은 보상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응원차원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오해없이 한 번 시각을 다르게 가져보심이 어떨까 싶어요.
7일간의 보상이 기존 책 저자 보상방식과는 맞지 않겠지만,
글의 수명이 길지 않은 SNS 특성에는 잘 맞다 생각하고,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됩니다.
7일이 지난 글들도 검색에 걸려 계속해서 읽힌다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었다는 얘기이고, 그건 나의 또 다른 글들에 보상으로 이어집니다. 제가 직접 경험했답니다.
여기에 글 올리셔서 보상을 받으시고,
그걸 발전시켜서 책을 발행하셔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실제로 다른 플랫폼에 동시에 글을 올리시는분들도 많구요.
오히려 적은비용과 시간으로 대중에게 내 컨텐츠를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보상체계보다는
어떤 이야기를 할지
에 대해 좀 더 고민해보신다면, 이 곳이 좀 더 좋아지실꺼라 생각합니다.잘 정리하신 댓글이네요... 글쓰신 분도 좀 위로가 되셨길 바랍니다
좋은 댓글 추천하며 동의하는 바입니다.
스팀잇을 하는 이상 스팀잇의 수익구조도 알고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전 좋은 글을 쓴 스티미언에게는 수익을 줄수 있는 포스팅에
보팅하고 가는 일이 많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그런데 책의 경우, 사후 70년까지 받는 저작권료가 의미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있나요?
저런 좋은게 있는데 작가들이 힘들다고 하는 겁니까?
저작권료 그거 책 팔려야 들어오는거 아닌가요?
결국 그것도 팔리는 사람만 버는 세상 아닐까요?
스팀잇에 쓴 글을 책으로 못 만드나요?
시야를 좁히면 불평만 늘어납니다.
세상 모든 것을 책을 기준으로 잡고 판단하시는건 아니겠죠?
제 글의 요지는 왜 7일이냐는 것입니다. 7일로 설정한 것은 창작자를 위한 공간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는 증거 중 하나라는 것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쓰인 글들을 7일마다 블록에 저장하는 시스템 때문입니다.
스팀잇을 구성하는 블록체인의 특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설정을 바꾸는게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쉽지도 않습니다.
블록체인은 중앙서버 하나로 돌아가는 시스템이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꽤나 길게 댓글을 적었습니다만, 글을 다시 읽어보니 스팀잇에 상당히 실망하신 것 같아, 딱히 뭐라 적어봣자겠네요. 다만, 제 생각에는 프로작가, 스타 글쟁이가 아닌 일반인 입장에서는 콘텐츠 제작 = 보상이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듯합니다. 뭐 훌룡한 컨텐츠의 보상이 지속적으로 이뤄지지않는다는 점에서 직업으로 하시는분들이나, 프로창작자분들은 보상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겠네요. 저는 애초에 페이스북, 트위터정도로 생각하고 들어와서 그런지, 꽤나 유의미한 보상을 지급한다고 생각했는데요. 우리가 페이스북에 글을 쓰고 좋아요를 받아도 단 한푼의 보상도 손에 쥘 수 없으니까요. 글 전체적으로 공감가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비공감의 표시로 1% 다운보팅을 했습니다. 그래도 이런 비판점을 다른분들이 좀 더 읽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리스팀합니다.
책과같은 창작물에는 어울리지 않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정도 퀄리티라면 책을 발간하는게 낫겠네요.
저는 비판은 좋은 거라 생각해요. 그래야 발전하는 거니까요. 박그네를 비판해서 탄핵시키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기반을 만들었듯, 비판이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면 발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실에 안주하면 절대 진보는 이뤄질 수 없는 거니까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비판에대한 비판이라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aha님 안녕하세요. 댓글로 제 생각을 쓰다가 글이 너무 길어져 제 블로그에 따로 올렸습니다. https://steemit.com/kr/@outis410/5vjevu 입니다. 부디 불쾌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스팀잇에 들어온지 며칠 안된 뉴비입니다. 저에게는 이런 정말 다양한 의견을 읽을 수 있는게 앞으로의 스팀잇 생활에 있어서 정말 좋은 거름이 될 것 같습니다. 덕분에 스팀잇의 7일째 보상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7일보상이라는 게 시스템이 그렇다니 뭐... 지금은 그냥 받아들일 수밖에요. ^^
글이 빨리 묻히는 특성상 매일 나올 수 있는 연재물에 제일 적합합니다. 그걸 엮어서 책으로 내면 보너스 수익이 되겠지만, 스팀잇에서 한 번에 긴 글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박경리 선생님이라면 아마 대박나셨겠지만요. 그런데, 창작은 글쓰기의 부분집합이고, 창작 중 일부 (스팀잇 특성에 부합하는) 글은 스팀잇에서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6개월 이상 꾸준히 독자를 확보해야겠죠.
무명에서 유명해지는데 까지는 어디서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니까요. 특히 스팀잇에선 정말 유명인이 아니면 오로지 글빨로만 평가받으니, 문단의 어르신들조차 감히 못들어오십니다. 유명한 내가 쓴 글의 보상이 0.01달러면 망신이니까요.
장문의 글은 출판이 더 적합합니다. 스팀이 투자자만을 위한 플랫폼만은 아닙니다. 다만 알려지지 않은 창작자의 긴 글에는 전혀 적합하지 않습니다.
7일 페이아웃에 대해서는, 너무 좋은 글인데 7일 이후에 읽어서 안타까운 경우가 있습니다. 보팅을 해도 작가에게 보상되지 않으니까요. 이럴땐, 댓글만 달고, 작가님이 대댓글 달아주면 거기에 보팅하거나, 해당 작가의 최신 포스팅에 보팅합니다.
글쓴이의 역량은 과거의 어쩌다 잘 쓴 글 하나에 있지 않습니다. 바로 지금, 독자와 함께 호흡하며 써내려간 글 또한 비슷한 가치를 지니기 때문에 페이아웃된 글이 보상을 더 받지 못한다 해도 글을 꾸준히 쓴다면, 저자에게 큰 손해는 아닙니다.
반대로 시간이 지나서도 가치있는 훌륭한 글은 독자가 책으로 소장하고 싶어질테니, 글을 모아서 다시 한번 퇴고하여 책으로 엮는다면 수요가 검증된 책이므로 출판시장에서도 환영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플랫폼의 한계 역시 뚜렸하지만, 어떤 플랬폼도 모든 저자를 만족시킬 수 없으니, 좌절하고 떠나는 분들도 많습니다. 안타깝지만, 안타까워할 뿐이죠. 다만, 육체적, 정신적 노동의 결과에 대해 적절한 댓가를 지급하고 싶은 사람의 비율은 현실보다 스팀잇이 훨씬 높습니다.
쓰다보니 댓글이 아닌 포스팅 올릴만한 양이 되어버렸네요. 스팀잇에서 잘 읽히는 글은 3가지라고 들었습니다.
좀 더 다듬어 포스팅도 고려해봐야겠어요. 어플 소개나 사용기는 사람들 관심이 덜해요.
와~~~ 이렇게 상세하게 알려주시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20일 정도 둘러보니, 확실히 암호화폐 관련글의 보팅이 가장 높더군요.
그리고 그림. ^^
역시나 금손들이 부럽습니다.
기레기의 글에 기대가 크셨던 만큼 실망도 크신듯 한데, 일단 즐겨보시는걸 추천해요.
"7일 페이아웃에 대해서는, 너무 좋은 글인데 7일 이후에 읽어서 안타까운 경우가 있습니다. 보팅을 해도 작가에게 보상되지 않으니까요. 이럴땐, 댓글만 달고, 작가님이 대댓글 달아주면 거기에 보팅하거나, 해당 작가의 최신 포스팅에 보팅합니다."
이 대목은 정말 지혜로우시네요. 감사합니다. ^^
칭찬에 얼굴 붉힙니다^^
한 번 읽어 보셔도 좋을 듯 해서 조용히 링크만 걸어 놓습니다.
https://steemit.com/kr/@wherever/57-1
https://steemit.com/kr/@wherever/57-2
완벽한 곳은 없지만 완벽하려고 다수가 노력하는 공간은 있음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모두가 노력한다면 분명 좋은 곳이 될 거라 믿어요. ^^
좋은 댓글 저도 참고 하겠습니다~! :)
1주일이라는 한계 생각해보니 그런 것 같네요.
조회수에 따른 금액도 지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건전한 비판은 좋아요
건전한 비판은 발전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보상 받으시라고 보팅하고 갑니다 :)
저는 여행중에 잠깐잠깐썼던 여행기로도 (스팀파워에 투자안하고) 벌었었어요. 물론 좋은작품이 무조건 보상이 높지않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여행기 읽어볼게요. ^^
저도 이문제가 걸려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보상은 둘째치고 7일이후에 수정도 삭제도 안된다는 부분이 저는 더 많이 걸리더라구요. (블록체인 방식이라 어쩔 수 없지만) 기술이 발달해서 더 좋은 플랫폼이 많이 나올 수 있는데 박제되버리면 7일 보상을 너머 콘텐츠 활용에 장애가 될 듯 합니다. 게다가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한 부분은 더 그렇죠. 내일의 내 생각을 내가 모르는 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저나름의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티밋의 7일 보상 방식의 마법적 활용) 우려하시는 분들도 있고, 동의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암튼 일단 안정적인 플랫폼이 되기까지 저는 제 플랫폼에 원글을 올려 놓고 링크를 거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7일이 지나면 링크를 닫을 수 있는 재량권을 일단 확보하려구요.^^ 어쨌든 현재로서는 개인들이 대응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7일보상도 그렇고,,, 박제된다는 것도 그렇고,,,
여긴 그동안의 패턴으로 활동할 수는 없는 곳 같아요.
새로 적응할 수밖에요. ^^
스팀잇의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좋은 글은 두고두고 보상 받아야 되는데..
이건 리니지같은 일종의 오락 같아요.
현질을 하던 누군가 도움을 받던 레벨을 올려야 하는 게임.
힘들지만 뉴비답게 노력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저도 딱 게임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글쓰기는 몸 때려잡는 사냥이고, 파워는 렙이고.
파워 빨리 올리려면 현질을... ^^
좋은 글이 제대로 보상 받지 못하고 묻히는 것은 큰 문제고
바뀌어야 하겠지요....
하지만, 창작자가 어느 정도 보상을 받고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글의 경우 책으로 내면 작가 평생동안 저작권료를 받고, 사후 70년 동안 받아요. 그런데 스팀잇은 7일. 어느 작가가 스팀잇에 발행을 할까요. 30살인 작가라면, 100살까지 산다는 가정하에, 자작권료는 140년동안 받을 수 있어요. 그런데 스팀잇은 7일. 애초 설계 자체가 창작자에게 보상을 주는 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아 그런 의미로 말씀하신 거군요.
현재 스팀잇이 두고 두고 읽힐 글(책)에 충분한 보상이 안된다는 건 이해가 됩니다.
대신, 원래의 SNS나 블로그 정에 올라가는 글에 비해서는 적당한 보상이 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글들은 보통 아주 오랫동안 노출되고 읽히지는 않으니까요.
책과 같은 창작물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점 동의합니다.
~
7일로 설정한 것, 이것 하나만으로도 창작자를 위한 공간은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기자들이 열광하며 좋게 기사를 내는 이유가 제 생각에는요
기자라고 밝히고 글을 쓰면 뉴비라도 매우 후한 대우를 받습니다
보통의 뉴비가 받기힘든 보팅을 받지요 그러니 우와~ 여기 좋네?
이런 기사가 나오죠 만약 기자 신분 안밝히고 글써서 일주일에
$1도 못받으면 좋은 기사를 써줬을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제 생각에도 그래요.
무책임하게 기사 쓰고는 수많은 피해자가 생겨도 나몰라라 하니 기레기라고 부르는 것 같아요.
저도 위로드립니다. 저 또한 말씀하시는 내용에 대해 거의 동의하는 편입니다. 우선 제가 약속이 있어 길게 글을 못쓰고 보팅만 하고 갑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저는 그닥 잘나지 않은 글을 쓰면서도
제가 갖고 있는 능력이나 투자한것에 비해
많은 보상을 받는듯 합니다
너무 감사하죠
좀더 인내하고 노력해보세요~^^
저는 열에 아홉이 아니라 열에 하나가 되려고 합니다.
포기하기엔 인생이 너무 길어서요. ^^
창작자에게 보상을 줄 수 없는 시스템이다..
물론 그건 맞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창작물이던 7일간만 보상이 들어오니까요!
하지만 창작물에 대한 보상을 받는 플랫폼이 아닌,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바라본다면 어떨까요?
그 다가가는 과정에서도 얻는 수익이라 생각한다면, 괜찮은 플랫폼이라 생각할 수 있을거같은데..
스티밋에 많이 실망하신거 같아 아쉽네요.
하지만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선 공감합니다. 유명인이 글을 쓰면 의미없는 글도 많은 보팅을 받고, 무명이 유의미한 글을 쓰면 상대적으로 적은 보팅을 받죠.
하지만 그건 다른 플랫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유명한 사람은 뭘 하던 사람들이 모이니까요! :)
네. 그동안 보팅 많이 받는 글들을 읽어보며, 아~~~ 이런 글들이 보팅받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블록체인 기반이니, 암호화폐 글들에 보팅이 많은 건 이해하겠는데,
도대체 아무런 내용도 없는 글에 보팅이 많은 건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더군요.
이건 좀 아니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이곳에 발을 들인지 얼마안되어서 하루에도 여러번 마음이 오락가락하네요. 너무 강력하게 생성된 한국인들의 커뮤니티가 보팅이 수단이 아닌 그 자체의 목적이 된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디까지를 창작물, 창작자라고 해야할지 정의를 내리기 쉽지 않은 세상에서 스팀잇은 그 경계를 더욱 흐리고 있으니까요.
스팀잇의 시스템이 한탄스러운 만큼 이곳에 자리잡고 정착하는 사람들의 문화나 목적도 다시금 생각해보아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 이곳이 어떤식으로 변해갈지는 모르겠지만요.
저도 고민하다 몇자 적고 갑니다. 좋은주말되세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생각을 다잡아야 할 것 같아요. 여기서는 창작을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소통하면 될 것 같아요.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고 하소연 하세요
차라리 어느순간부터 잠수타시면서 발이 끊기는
사례들을 접한 입장에서는 이런류의 글이 싫지도 않네요
그리고
이 글을 올리시고
남아주신다면 그저 감사할 뿐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님의 선택을 존중할 뿐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쉽게 접진 않을 거예요. 제가 끈기는 좀 있답니다. ^^
블로그와 유튜브를 겪어본 입장에서는
투자없는 수익성 측면에서도
굉장히 높은 수익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플랫폼으로 돈을 벌어보려고 한다면
수많은 교육비나 지출 장비값등 필연적으로
발생합니다.
어떤투자도 없이 노력만으로 수익을 얻기에도
스팀잇 만한 곳은 없으며, 다른 플랫폼에서
시작하더라도 수많은 리스크와 고비는 옵니다.
글을 1000개 쓴 블로그가 저품질로 수익이 -90프로가
났을 때 엄청나게 좌절했었죠.
블로그 역시 상단 노출ㅇ ㅣ안되는 순간
수익적인 측면에서는 사망에 가깝습니다 .
어떤 플랫폼이든 뛰어들고 떠나는 사람들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팀의 가치를 보고 투자를 하면서 글을 쓰는 입장이지만
제가 스팀을 한푼도 투자하지 않았을 때도 글을 쓰는 양과
횟수에 비해선 과분한 수익이라 생각했는데,
관점이 조금 다른 것 같네요.
아직 수익이라고 할 게 없어서... ^^
저는 블로그를 13년 운영했어도 거기서 수익을 내진 않았어요.
그냥 유명해져서 출판사들이 책을 보내준다는 것.
요즘 출판시장이 너무 안 좋아져서 이젠 그마저도 예전같지 않지만요.
저는 블로그로 수익을 내고싶지도 않았어요.
꿈은 소설가고, 등단을 못해 개발자로 살고 있지요.
(뭐, 등단해도 돈을 못 벌긴 마찬가지지만.)
블로그와 비교해보면 보상을 준다는 매력이 분명 있어요.
그런데, 창작자를 위한 곳인양 홍보한 게 문제라고 쓴 글이에요. ^^
여기에 올린글에 대한 저작권이 올린 개인에게 있고 스팀잇에 단순히 공개한 것이라면 작가는 스팀잇을 발판으로 새로운 책을 출간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는 걸로 알아요. 말씀하신대로만 이뤄진다면 정말 최고의 시나리오라고 생각해요. ^^
@naha님 약속이 끝나고 귀가후 여기에 댓글을 작성하던 중 너무 길기도 하고 작성하던 댓글 내용이 예전부터 글 작성하려고 미뤄뒀던 글의 일부분이라서 오늘 마음 먹고 작성했습니다. 지난 번 댓글에서처럼 제 선호도와 우선순위로 인해 @naha님 글을 다 읽지 못했지만 제기하신 부분의 문제점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뉴비인 제가 @naha님이 작성해주신 창작의 글에 조금이라도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위로해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정말정말 고마워요.
헛,,, 고맙습니다. 요즘 컨디션이 영 아니네요. ㅠㅠ
sns라는 특성은 늘 가지고 있죠..보팅 살포시드립니다...
네. 여긴 그냥 SNS라고 생각해요. 어떤 의미를 붙이면 안 될 것 같아요.
블로그겠죠. 시작할때부터 페이스북과 같은 곳에서 창작을 해 페이를 못 받던 사람에게 페이를 해주겠다는 모델이었으니까요. 말씀하신대로 작가나 예술가가 전업을 할 공간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라고 봅니다.
네. 맞습니다. 애초에 창작자의 공간으로 만들어진 건 아니더라고요. 기자에게 속았어요. ㅠㅠ
공감하는 바도 없지 않지만 천천히 시간을 갖고 두루 살펴 보세요.
분명 좋은 길이 있을 겁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저는 이런 피드백도 좋네요. 냉철한 지적으로 스티밋이 좀 더 완벽한 플랫폼이 될 수 있다면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도 새롭기 바뀌겠죠
과연 스팀잇이 변할까요? 저는 한계가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여긴 채굴하는 곳이니까요. 그러나, 좀더 완벽해진다면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요.
좋은 생각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15년 초에 이미 스티밋이나 사피엔 같은 플렛폼을 넷상에 제안한 적이 있었습니다. 글 쓰는 입장에서 피드백을 강력하게 받으려면 보팅 시스템(명성도, 블라인드, 리워드, 기간제한)이 있어야 한다구요. 그 때는 대다수가 냉소적으로 댓글을 달다 못해 인신공격까지 하더군요. 저는 꿈을 꾸는 것이
그렇게 비난받을 짓인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걸 실행에 옮기는 선도자가 생기죠. ^^ 말씀대로 스티밋이 바뀌지 않는다면 다른 플랫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공익적인 측면과 사익적인 측면이 끊임없이 충돌하고 타협하다 보면 님 글 같은 훌륭한 지적재산을 보호해줄 공간이 나올겁니다. 그러나 그 과정이 멀고도 험난하겠죠.
상당히 앞서가는 생각을 하셨군요. 대단해 보입니다.
음... 분명 좋게 발전하리라 믿고 싶습니다. 다른 플랫폼이 나온다면 서로 라이벌도 되고 긍정적으로 변할 것도 같아요.
네... 응원합니다! 큰 꿈 이루시구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제도화되고 명문화한 법률로 보장해주는 창작자에 대한 저작권 수익의 개념과는 비교할 수가 없을거에요.
하지만 너무 수익적인 측면에만 몰두하시기 보단 스팀잇이 내건 가치가 기존의 인터넷 기반 미디어와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에 의미를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흥망성쇠를 겪는 모든 것의 통시적 고찰에 사람들의 인식의 변화를 기준으로 보는데, 분명 스팀은 긍정적으로 인식의 변화를 유도할만한 시스템입니다.
web3.0의 시대에는 기존의 시대보다 더 많은 정보가 쏟아져 나올거고, 그런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두뇌는 더 많이 혹사당합니다.
당연히 적당한 필터링을 필요로 하게 되고 자극적이고 흥미도 높은 콘텐츠가 아니면 주목받기 힘들게 됩니다. 앞으로 그런 양상은 더 심해질 거구요.
하지만 꾸준히 오랫동안 하는 것. 그것은 확실히 사람들의 '인식'에 크게 작용을 할거라고 봅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여기가 긍정적으로 발전해갔으면 좋겠어요. 수익적인 면은 그냥 잊고 살려고요. ^^
쉽게 생각하면 "긴 트위터" 개념이라고 보면 좋지 않을까요? 다만 스티미안들이 양질의 글을 올리려고 노력하기에 .. 당초 설계보다 더 길고 양질의 글이 나오는 것이죠 !
아핫, 트위터보다야 글의 생명력이 길겠지만, 트위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딱일 것 같아요. ^^
이런 의견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으로만 보는 것도 문제죠...
팔로우&리스팀하고 가겠습니다!
좋은 말씀 고마워요. ^^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글의 가치? 이 곳에서는 평가받지 못해요.
오로지 주제와 수요자의 관심의 일치 여부에 의존하는 듯 하네요.
블록체인이라는 특성상,,, 아무래도,,, 코인관련 글에 보팅이 가장 많은 것 같아요.
스팀잇 말고 다른 곳에 글을 올리셨더라면 읽는 이 조차 없는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를 경험해보실수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 저희 어머니는 나이 60을 바라보시는데 맞춤법도 틀리고 음성인식으로 스팀잇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월 50수익을 올리시는데 요즘에는 자서전을 한번 올려볼까 하시던데요 ㅎㅎ
맞는 말씀입니다.
다른 곳에 이런 글 올려봐야 벽 보고 말한 것과 같았을 거예요.
여긴 정말 살아있는 곳이네요.
그리고 어머님께도 응원을 보냅니다. 파이팅!!
정보를 전달하는 글이나, 다른 여타 글과 다르게 창작물에 많은 의미를 두시는 것 같네요. 스팀잇은 다른 플랫폼과 다르게 스티미언들이 만들어 갑니다. @zzoya님의 콜라보이벤트와 같이요. 그리고 창작하면 생각나는 @kimthewriter님도 한 번 방문해 보셔요.
7일간 보상 제약에 대해 불만이 많으신 것 같은데, 스팀잇에 쓴 글이 타플랫폼처럼 스팀잇의 것이 되지 않습니다. 7일간 스팀잇에서 받을 수 있는 보상이 막힐 뿐이지요. 그리고 그 7일은 역전의 발판이기도 합니다. 정 7일이 마음에 안드시면 스팀잇에 올린 글을 7일 이후에 다른 플랫폼에도 올리셔요~ 금지된 일이 아니니까요 : )
다른 할 말도 이것저것 있는데 너무 길어질 것 같아 글로 대체했습니다.
https://steemit.com/kr/@hoopy/41
뭣보다 스팀잇에 실망했다니 많은 스티미언들이 설명해주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따뜻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글 소개해주셔서 고마워요.
읽긴 진작 읽었는데 이제서야 댓글을 다네요.
달아야 할 댓글이 너무 많이 밀려있어요. ㅠㅠ
피드에 잠깐 노출되고 보상도 7일만 받는시스템. 초보자가 극복하기 어렵죠...
초보가 적응하기엔 어려운 곳이긴 합니다. 버티는 자가 남는 것 같아요.
지나가던 기자 나부랭이가 기레기들 대신 사과드립니다. 듬뿍 보상 받으시라고 좀 보태고 가요.
헛,,, ㅠㅠ
나하님 항상 응원합니다. :)
저도 솔님 응원합니다. ^^
고민을 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정말 그런 목적으로 만들었을까요
앗,,, 음... ㅠㅠ 어디선가 글 하나 보고 쓴 글이었습니다. ㅠㅠ
성장판카톡분인지 몰랐네요. 자주 드가게습니다.
성장판모임 분들이 많아서 저도 다 외우진 못했어요. 자주 뵈어요. ^^
ㅎㅎ 반응들이 핫하네요. 좋은 논란거리 생각거리인듯합니다. 저는 동감하고 있습니다. ㅎㅎ
매우 핫했습니다. 오늘도 인용 글들이 올라왔어요. ^^
말씀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소개를 받았구요
하지만 이곳은 돈의 거래가 있는 곳이다보니 사람들이 좋은 글보다 일단 돈이 되는 곳에 더 관심을 갖는다는 걸 알게 되더군요
저야 처음부터 돈 벌 목적보다 글 쓰는 일이 재미있어 시작했으나 다른 곳에서 받던 관심의 백만분의 일도 받지 못한다는 것에 맘이 힘들기는 하지만 버텨보려구요 진심어린 좋은 글엔 차곡차곡 친구가 생기고 더불어 미래도 보일지도 모르잖아요
너무 안일하다 하실지 모르지만
안 그럼 지쳐 죽겠는 걸요 ㅎㅎ
불행은 비교에서 시작된다고 해요.
아,,, 문제는 비교였습니다. ㅠㅠ
그냥 일상글에 50씩 보팅이 찍히는 걸 보며 비교하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ㅠㅠ`
사실 참 이게 묘한 곳이더라구요
난 맘 비웠어 하면서도 자신을 솔직히
들여다보면 다는 안 비워졌더라구요
그래서 힘이 들고 지치기도 하고요
그런데 어쩌겠어요
이걸 누가 대신 극복해 줄 수도 없고
또 극복하지 않으면 스스로 패자가 될텐데요 우리 기운내서 으싸으싸 영차영차
해 봐요 서로 응원하면서요
그런 의미로
님의 댓글에 선물 풀 보팅과
팔로하고 갈게요
앗,,, 고맙습니다.
비교하면 불행해진다는 거 머리로는 아는데, 아,,, 무의식이 의식을 지배하고 있는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힘내야죠. 아자아자!!
좋은 내용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팔로우하고 업보트하고 갑니다.
그냥 블로그라고 생각하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글을 쓰세요. ^^
고마워요. 마음을 비우려고요.
비워질지 모르겠지만. ^^
@naha 님 @mmerlin 입니다. 이 포스팅으로 시작된 논의에 관해 저는 우리는 모두 스타트 업이다 라는 포스팅을 했습니다. 읽어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포스팅에 쓴 대로 보상이 확정되어 보상액 중 저자보상의 SBD 7.01을 @naha 님께 송금하였습니다. 얼마 안되는 액수입니다. 역량이 부족해 송구스러울 뿐입니다. 덕분에 스티밋에 좋은 논의가 이루어졌던 것 같습니다.
저는 @naha 님의 건승을 빌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들려주신 @naha 님의 그 간의 이야기 또한 제게는 감동으로 다가 왔습니다. 그런 감동들이 @naha 님의 소설속에 이야기속에 지속적으로 담겨 스티밋을 아름답게 장식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