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홍대쪽을 거의 가본적이 없어서 말씀하신 곳들이
기억이 없지만, 분명 따뜻한 장소였을 거라는 느낌이 들어요! 그와 더불어 같이 갔던 사람들이 thinky님이 좋아하는 친구분들이어서 그랬을거고 :)
이런거보면 추억의 장소가 좋은 이유는 다른 특별한 이유없이, 좋은 사람들을 떠올릴 수 있어서 인가봐요! 그리고 그 좋은 사람들 중 일부를 이제는 못 만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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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이제는 그곳에서 느꼈던 따뜻함이 그립고, 그리고 함께 했던 사람들은 각자의 길을 가고 이제는 만나기 어려운 경우도 있어서 더 애틋한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