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포드 이분 이력이 정말 재밌는게, 어릴땐 영화배우를 꿈꿨는데 성공못할거 같으니까 디자이너로 방향을 바꿔서 대스타가 된 케이스예요. 그렇게 디자이너로 성공하고나니 어릴때 꿈인 영화쪽으로 눈을 돌린거죠. 그래서 영화까지 만들게 되었대요 ㅎㅎ 결국 어릴때 꿈을 이루게 된 톰포드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부럽습니다 :)
제가 아직까지 누군가에 대한 복수를 원한적이 없고 복수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때문에, 그 영화를 보고 이렇게 해석한 걸수도 있어요. 누군가는 완벽하고 멋진 복수였다고도 해석할수도 있을거란 생각도 듭니다.
덕분에 디자이너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어요 :) 쓰면 살짝 고양이 느낌이 나는 톰포드 썬글라스를 샀는데 ㅋㅋ 쓸 때마다 생각날듯요. 영화도 챙겨볼께요. 감사합니다!!!
저도 캣츠아이 스타일의 선글라스 좋아해요! 뭔가 나도 세련된 도시녀 흉내 낼 수 있을것만 같아서요! 현실은 도시에 사는 쭈그리지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