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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금주의 끝

in #kr7 years ago

허세 부리고 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평가절하 받고 싶지도 않고 딱 적당하게 보여주고 싶은데

딱 그거예요 ! 어떤 땐 그냥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도, 내 모습 자체가 누군가에게는 과대/과소평가의 대상이 될까봐 주춤하게 됩니다. 그래서 한 해가 지날수록 행동을 조심하게 되나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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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래서 셀레님도 저처럼 다른 SNS가 아니라 익명으로 활동 가능한 스티밋을 선택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제 "익명으로 활동 가능한"에서 점점 멀어지는 듯 해서 고민이 참 많은 요즘입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