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얕은" 인간관계는 피상적이니까 지향하고 "깊은" 인간관계만을 추구하라고 하잖아요? 그게 길게 보면 남는거라고.. 사실 저도 그로스베터의 strenth of weak ties 이론을 수업중에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제 삶에 대입해서 생각해보지 못하고 경영학 '이론'이라고만 이해했어요.
그러다가 @book.habit 님의 글을 읽고보니까 저도 여러차례 도움을 받았던 경험이 있으면서 '약한 관계'는 덩달아서 무시하고 있었나봐요 ㅠㅠ
@flightsimulator 님도 비슷한 경험이 있으실 줄 알았어요! 전 누군가에게 제가 그러한 사람이 된 적이 있나 되짚어보고 있는데... 잘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
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지금 이 글이 약한 연결을 증명해주는 것 같은데요? 스팀잇에서의 @mylifeinseoul님과 @book.habit님의 약한 연결, 또 @mylifeinseoul님과 저의 약한 연결
애증의 아시아나의 강한 연결이라고 쓰면 안되겠죠?로 결국에는 그 이론에 대해 더욱 수긍하게 된 것 같아요.@mylifeinseoul님이 요청하신 것이 촉발제가 되어 고민하다 자기소개글 작성했으니 나중에 보러 오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