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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뇨 되게되게 바빴어요^^:::

요즘 일도 일이고, 신경 긁는 일들이 많아 스팀잇을 들여다보질 못하다가 간만에 글하나 써서 포스팅하다가
해피써클님 남기신 글을 읽었네요ㅎㅎㅎㅎ
전 수영은 잘하는데 잠수는 잘 못해요ㅋㅋㅋ
잘 지내시죠?
아직 한국에 계신가요? 어머니는 좀 어떠세요?

바쁘시구나. 저는 미국 돌아 왔습니다. ㅠㅠ
너무 짧았네요.

전 수영 배운다고 갔더니 기다리는 리스트에도 못 들어가고 나왔네요.
시작도 하기전에 이리 진을 뺴네요 ㅠㅠ
이러다가 올해 안에 물에는 뜰 수 있을지 ㅋㅋㅋ
-_-;;

미국 가셨군요. 그러게요... 아직 계실거라 생각했는데, 제가 너무 뜸했나 봅니다ㅠ

수영은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좋은 운동 같아요. 어릴 때부터 제 오른 어깨가 무거운 학교가방 때문에 한껏 솟아올라있었는데 수영 8년하고 나니 어느샌가 양어깨 높이가 비슷해졌지 뭐에요ㅎㅎㅎ
물에 뜨는 건 겁먹지 말고 몸에 힘만 빼시면 저절로 뜨게 돼있답니다^^
운동 열심히 하시고 건강 챙기셔서 올 여름 활기차게 나시길 바래요ㅎㅎ

아... 대기자 명단에도 못 들어간 상태라서 ㅠㅠ 대기자 명단에 넣기도 힘이 드는 현실이 참... 제가 게으른 건지...
8년이면 선수급 아니신가요? 대단하세요

제가 운동에 있어서는 무리하지 말고 적당히 하자는 주의라서 결코 선수급은 못된답니다ㅋㅋㅋㅋ
해피써클님이 게으르신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지나치게 부지런 떠는 것 아닐까요? 사람들이 적당이란 걸 모르는 것 같아요^^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얘기도 있잖아요.
언젠가는 대기자명단에 들어갈테고 언젠가는 수영강습을 받게 되겠죠... 수영 강습 시작하시면 내가 이걸 왜 시작했을까 생각도 든답니다ㅋㅋ
그러니 서두르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