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도 더운 열기를 뚫고 대학로를 찾았습니다..
날이 워낙 더워서 갈까 말까를 스무번 정도 고민하다가
집에 있어도 에어컨만 슬프게 돌아갈 듯 해서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대학로 자유극장~
지하로 내려가서 소극장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더군요..
공연 시간은 무려 150분..
그래서인지 인터미션 15분이 있더군요..
오호~ 즐거움 두배죠~~
공연전 잠시 마음의 흥분을 가라앉히는 시간~
뭔가 너무 많은 기대는 급실망을 불러 올 수 있으니까요
총 다섯명의 배우분들이 출동하셨네요..
독특하게도 다섯 배우분들 모두 알란 이라는 동일한 인물입니다..
궁금하시죠?
다섯명의 알란이 벌이는 다양한 인생 경험 이야기~
잘 짜여진 유쾌함이 지속되는 이야기 속에 기분좋은 미소와 생각이 담아진 연극이었습니다.
제 느낌은 약간 연극 라이어와 같은 유쾌함과 비슷했네요..
날이 덥지만..
조금은 시원한 오늘이 되시길 기도하면서..
우리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아요^^
with M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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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완전 잼나게 읽은 기억이 나네요. 연극도 잼날듯요. ㅎㅎㅎ
아.. 책이 원작이었군요.. 완전 재미가 만빵이었습니다.. ^^
책도 함 봐야겠군요^^
날이 너무 덥습니다......덥다 ㅠ
그러게요..
날이 더워도 너무 덥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