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r Sang 입니다.
다섯번째 이야기는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입니다. 정말 소소한 일상인데요.. 여자친구와 저 둘 모두 취직을 하고 나서는 소소한 일상이 아닌 특별한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ㅠㅠ 대부분의 스티미언님들도 그러실거라 생각됩니다. :(
여자친구와 어렵사리 퇴근해서 시간을 맞춰보니 오후 8시더라구요..일단 저희는 배가 너무 고파서 서가앤쿡을 가기고 했습니다. 양이 워낙 많으니 대식가인 저로서는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ㅎㅎ 데이트를 하면 주로 제가 데이트 일정을 정하는데 그것도 매번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오늘은 식사만 하고 간단히 이야기만 나누다 헤어져야 해서 어렵진 않았습니다 :)
저희는 목살 한상을 시켰습니다. 저번에 서가앤쿡을 왔을때 단품으로 두가지를 시켰는데, 너무 배부르더라구요..여자친구와 그때도 양이 많냐 적냐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결국 꾸역꾸역 먹은 기억이 있어서 다음에는 한상을 시켜보자 해서 한상을 시켰습니다. 한상에 스트로베리 에이드를 시키니 정말 딱 한상에 올라가더라구요. 메뉴는 목살스테이크와 베이컨 까르보나라 였습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
저희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만 아쉬웠다면 까르보나라가 면의 양이 많았는데, 소스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소스 좀 더 주세요 가 입에 안나오더라구요..그래서 그냥 먹었습니다. 그 부분 빼고는 목살 스테이크도 맛있고, 스트로베리 에이드도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만나서 식사 밖에 못했지만 오랜만에 여자친구 얼굴을 보니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스트레스도 풀리고 만족스런 데이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때요? 너무 소소한 일상이였나요? 사실 스트밋하면서 보팅도 받고 팔로우를 받을려면 고래님들도 많이 알고 흥미있는 주제로 많이 해야하는데.. 그게 사실 많이 어렵기도 하고 일상을 올리는 것이 저 나름대로 재미가 있는것 같아요. ㅎㅎ 앞으로도 제 일상이야기 많이 봐주세요. 언젠가 빛을 보는 순간이 오겠죠? ㅎㅎ 그러면 저희는 여섯번째 이야기에서 만나요 안뇽~
서가앤쿡 맛나죠ㅎㅎ 둘이가면 양적으로 애매한 느낌이긴한데ㅎㅎ 이런 글들이 쌓이고 나면 좋은 결과로 나타나겠죠
@lab106님 역시나 저를 실망시키지 않는 대식가이시군요 ㅎㅎ 저도 사실 둘이 단품 두개 시켜서 먹은 적이 꽤나 됩니다 하하하
데이트 일상 글이 보기 좋네요 앞으로도 재미있는 일상글 많이 올려주세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올려볼게요 ㅎㅎ
사진보니까 오랜만에 서가앤쿡 가고싶네요 ㅎㅎ!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한번 가보시죠:)
여기 한번도 안가봤는데 함 가봐야겠어요 맛있어 보이네요 ^^
안가보셨다면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ㅎㅎ 단품으로 시키면 양이 좀 많은데 한상으로 시키시면 두분이서 드시면 충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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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