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게임사 사업부는 랜덤상자 없이 일을 못하는가?

안녕하세요. 게임을 좋아하는 스티머 @mori96 입니다.

오늘은 게임 사업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실제로 게임회사에 다녀본 경험은 전혀없습니다. 그저 주위 지인분이나 개발자분 트위터 글이나 블라인더에서 소식을 주워듣는것이 전부입니다. 이 글을 쓰는 내용에 80% 정도는 재미로 쓰는 것이니 너무 깊게 파고들지 않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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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나를 만들때 패러디 짤입니다.]

제목 처럼 한국 게임사 사업부는 랜덤상자에 열광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제목 그래로요~ 국내 게임사만 랜덤박스를 쓰는 것은 아니지만요. 해외 게임사들도 랜덤상자를 쓰긴 합니다. 다만, 국내 게임사가 유독 유별나게 집착하는것 같더라고요. 사실 제가 사업쪽으로 아무런 지식이 없는 것도 있지만, 렌덤박스 말고는 다른 식으로 수익을 낼 좋은 방법이 아직은 없나봅니다. (참고로 말하지만 모든 게임사가 그렇다는것은 아닙니다. 음...아닐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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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박스에 열광하는 이유가 수익적인 면에서 크게 성공했으니 이리 집착하는것 같지만, 랜덤상자 없이는 일을 못하는 것일까요? 사실 인디개발자 빼고 모든 게임사에서 랜덤박스 없는 게임은 찾기 힘듭니다. 거의 모든 게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게 랜덤박스 라고 생각하네요. 랜덤박스 자체가 엄청나게 나쁜 것은 아니지만, 게임 밸런스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전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스킨정도야 그냥 쿨하게 이해하지만...밸런스 붕괴는 oh my god~

랜덤박스 이외에 서든어택2 사건도 나름 보여서 이야기를 꺼내 볼까 합니다. 커뮤니티에 "내부자가 말하는 서든어택2 실패 이유"라고 있더군요. 아래 글이 내부자가 말한 서든2 실패 이유입니다. 저 말들이 모두 사실이라고는 100% 믿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일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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