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한국사람들은 좀 더 단호하게 거절하는 행동을 잘 하지 못하는 거 같아요. 요즘엔 또 좀 달라지긴 했지만....
미국에서 생활할땐 'No Thank you'가 모든 사람들이 거의 일상생활에서 항상 쓰이는 말이라서 참 쉽게 사용했었는데.. 한국에선 좀 다른거 같더라고요... 어르신들이 좀 더 권하는 음식에도 항상 'No thanks' 한마디로 거절했었는데... 한국에서 어르신들이 좀 더 먹어라 하면 뭔가 '괜찮아요' 하기가 좀 그래요... 뭔가 '정' 문화라 할까....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다른점이 있어요.. ㅎㅎ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그게 참 힘들기도 하지요.
정 없는 놈 소리 듣기도 하고.
한국에 사기범죄가 세계 최고 수준이고 배로 많은 이유가
다 그런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아닌건 딱 잘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