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창밖을 바라보면서 그림을 그리니 뭔가 기분이 차분해지는 그런 밤이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연필을 들고 한참동안 꺼내본 적 없던 스케치북에 동생을 그려보았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일본에 취업한지 벌써 2년이 되어가는 제 동생입니다.
어릴때부터 함께 방을 쓰고 대학생때까지 항상 같이 살았기에 더 그리워집니다.
밥은 잘 챙겨먹고 있는지 일하면서 힘들지는 않은지.
가장 가까이 있기에 가장 나중에 챙기게 되는것이 가족인거 같아요.
그림을 그려서 카톡으로 보내주니 동생이 무척 좋아하네요 ^^
내일부턴 태풍이 온다더니 정말 태풍전야처럼 조용한 밤이네요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
동생을 이렇게 정성스럽게 그림으로 그리시고
저희 형님도 멀리 외국에 계셔서 자주 볼 수 없지만.
요즘은 가끔 형님이 보고 싶어 질때가 있더군요.
피는 물보다 진하다...^^
타국에 나가 있으니 더욱 그리워지나봅니다 ^^
감사해요!
결혼을 최근에 하셨다고 하신거 같은데 동생분이 이제 대학 졸업했다면 엄청 결혼을 일찍 하셨나봐요? 그림 실력 부럽습니다 ^^
칭찬 감사합니다~^^ 동생이랑 4살차이라서요~ 적령기에 결혼했지요 ㅎㅎ
동생분이 엄청 좋아하셨겠네요. ^^ 너무 잘 그리셨어요. 부럽습니다.~
칭찬 정말 감사드려요~^^ 실물보다 더 예쁘게 그려줬다고..ㅎㅎ 좋아하더군요 ㅎㅎ
동생이 넘나 이뻐용 :)
살짝 개구진 느낌도 있으신 분일 것 같아요.
비오는 날 보니 왠지 아련한 느낌이...
네 ㅋㅋ 장난치는것도 좋아하고 아주 말괄량이에요 ㅎㅎ
그리움이 묻어났나보네요~^^
동생을 그리고, 동생을 걱정하는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지내요._.
저는 늦게 여동생을 가져서 귀여운 늦둥이가 있는데, 매일매일 보고싶네요 ;)
늦둥이 여동생 얼마나 귀엽고 소중할지 ㅎㅎ 마음을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림실력좋으시네요 잘보고갑니다^^
칭찬 감사드려요^^
kr-art 태그 써보시면 어떨까요?
오!! 감사합니다 ㅎㅎ 태그 수정했어요!!
와... 실력이... ㅎㄷㄷㄷ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