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황사에 미세먼지로 나들이 날짜 잡기 힘드시죠.
저도 오랜만에 나들이 계획을 잡고 오늘 에버랜드를 다녀왔습니다. ^^
에버랜드는 시즌별로 테마가 달라지는데요. 지금은 따스한 봄과 함께 "튤립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 었는데... 아쉽게도 미세먼지 나쁨에 나들이하기엔 좀 추운 날씨였네요. ㅜㅜ
그래도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명불허전!! 너무 이쁩니다.
튤립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포토존도 참 잘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새롭게 호랑이관이 리뉴얼되었습니다.
리뉴얼된 호랑이관은 사육사가 직접 먹이를 주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아침10시에 도착해서 저녁 6시까지 풀타임으로 놀다가 ...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튤립 한송이 사서 돌아 왔습니다. 툴립축제는 4월 29일까지라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 남겨보세요.~
너무 예쁜데 아이들이 크니까 안가게 되더라고요
덕분에 잘봤습니다~~
아이가 크면 조금 슬플것 같아요. ㅜㅜ 지금 많이 놀러다녀야 겠습니다.
아이들 포즈도 잘 잡네요 ㅎ
튤립축제 좋죠. 사람이 많을거 같아 가기가 두렵네요;;
^^ 수십장 찍어야 좋은 포즈 나오더라구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이기구는 포기했습니다. ㅜㅜ
우아 너무너무 좋았겠어요 ... 저기 갔으면 튤립사느라 돈 다 쓸뻔...
사람들도 많았겠지만 이거 공기가 안좋으니 ㅠ ㅠ
마스크로 완전 무장시켰는데 십분도 안되서 벗어버리네요. 안나갈수도 없고.. 요즘 참 난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