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라는 벽을 앞에 세우고 있으면 자신의 가야할 길을 못찾기 마련이죠 당장은 그 벽을 넘을려고 노력하겠지만 막상 넘고나면 자신이 무엇을 해왔는지 정체성을 잃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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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라는 벽을 앞에 세우고 있으면 자신의 가야할 길을 못찾기 마련이죠 당장은 그 벽을 넘을려고 노력하겠지만 막상 넘고나면 자신이 무엇을 해왔는지 정체성을 잃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운이 좋게 그것을 넘어서도 그 증오가 남아 있던 사람들은 또 다른 가해자가 되거나.. 자신이 받은 상처만 생각하고 자신이 남한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걸 잊는 경우가 많죠. 정작 정체성은 간 데 없는 상태로요, 무엇이 목표인지 상실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