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이어 본격적인 작명법 2탄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서두에 음양오행을 먼저 공부했는지 궁금해 하실수도 있는데요.
바로 한글의 초성이 음양오행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조합을 잘 맞추어 내는게 <발음오행법>입니다.
한글의 각 초성은 다음과 같은 음양오행을 갖추고 있습니다.
목 : ㄱ.ㅋ
화 : ㄴ.ㄷ.ㄹ.ㅌ
토 : ㅇ.ㅎ
금 : ㅅ.ㅈ.ㅊ
수 : ㅁ.ㅂ.ㅍ
예를 들어 '홍길동'이라는 이름으로 대입을 해본다면
ㅎ(토) + ㄱ(목) + ㄷ(화) -----> 토는 목을 극하고 있으니 좋지 않은
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밑에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생아 작명을 준비 중이시라면 아빠 성씨를 알고 있으니 미리 준비해두면
좋은 이름을 지어주는데 보탬이 될 수 있겠죠?
다음편에는 위에서 설명드렸던 내용을 정리한
<발음오행 구조에 따른 길흉조건표>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