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밍맘(@mingmingmom) 이예요.
어느덧, 사표를 낸지 1년이 훌쩍 지났어요.
그동안 육아와 살림을 전담하며 지냈는데,
아이들도 많이 자라고 어떤 일을 할지, 새로운 공부를 할지 마음이 바빠지네요..
최근에 도서관에서 빌려본 책을 소개합니다 ^^
[엄마의 돈 공부]
직장맘이든 전업맘이든 아이와 가정을 위해,
엄마는 더더욱 돈에 대한 관심을 끊으면 안되는 것 같아요.
그 동안 가계부만 들여다보며.. 무거운 마음이었는데 책을 보면서 좀 더 발전적으로 변하게 된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짠테크 등 아껴쓰자. 절약하는 것도 좋지만,
장기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려면 재테크는 필수! 그리고 자기 계발도 필수!
현재 상황에만 급급하기 보다는 미래를 보고,
돈을 벌고, 아껴 쓰고, 불려나가는 등 전반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
------ 이후부터는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들을 옮겼어요.
"그런데 과연 엄마인 나에게 투자하는 것이 남편을 위해, 아이를 위해 포기해야만 하는 일일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자신에게 투자하고 자신의 재능을 돈으로 바꿀 수 있도록
자기계발을 할 때 엄마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그런 엄마가 아이도 행복하게 하기 때문이다."
*** 오후 두시간 ***
오후 두 시간을 '자기 계발'을 위해 쓰는 전업주부. 이들의 삶을 지배하는 단어는 '꿈'이다.
오후 두 시간을 '경제적 자유의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쓰는 여성들. 이들의 삶을 지배하는 단어는 '자유'이다.
*** 엄마의 독서법 ***
세가지 유형의 책을 골고루 섭렵한다
첫째, "지식을 얻기 위한 책".
전문 분야와 관련된 책을 말한다. 영어, 운동, 요리, 블로그 운영법 등...
둘째, "이익을 얻기 위한 책".
재테크, 자산관리, 육아 등..
예를 들어,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보도 섀퍼의 돈, 세상 모든 왕비를 위한 재테크
셋째, "심장을 뛰게 하는 책".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책과 가슴을 울리는 책으로 나뉜다.
저는 엄마가 아니라 잘 모르지만 마음은 좀 이해가 되는 듯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어떤 일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요?
만약 스팀잇 같은 것도 정말 전업 스티머처럼 해보는 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
그것이 돈이 되는가 그렇지 않은가와 별개로 뭔가 열정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 누구나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그쵸?? 엄마라서가 아니라.. 나도 일? 직업? 그런 것들이 필요한 것 긑아요 ㅋ 돈을 벌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요.. 그런의미에서 요즘 스티밋을 시작해서 좋은걸 같아여^^
책읽는 시간을 만들기가 점점 어려워져서 큰일 이예요 ㅠ ㅅ ㅠ
끊임없이 공부하시는 점 본받겠습니닷!
피곤하고 힘들면 아무래도 책보다는 티비를 보게되죠 ㅋㅋ 그렇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던지 골치아픈일이 있을땐 책이 더 마음을 편안하기 해주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