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성소수자의 커밍아웃에 대처하는 사회의 자세'View the full contextmimistar (67)in #kr • 7 years ago 좋은 글이네요 저는 주변에 없어서(제가 모르는건지) 언론에서만 들어서 깊이 생각을 못했는데 이들을 음지에 두지말고 그냥 평범하게 인정해주는 인식이 필요한거 같네요.
예전에 성소수자의 비율이 열 명 중 한 명 꼴이라는 글을 봤던 것 같습니다. 제게 커밍아웃을 했던 지인들은 저와 무척 가까운 사이였습니다. 가깝지 않은 사이에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쉽지 않으니 아마 제가 만나온 사람 중에도 무수히 많은 성소수자들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해봅니다. 그냥 그들을 그들로서 인정해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