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에 대한 비유 읽었습니다 ㅎㅎ 공감하기도 했는데 한편 댄과 네드가 ownership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을 너무 과대평가한 게 아닌가 생각됐네요. 한 배를 탔어도 투자자(유저)와 사장은 회사에 대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죠...
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사장에 대한 비유 읽었습니다 ㅎㅎ 공감하기도 했는데 한편 댄과 네드가 ownership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을 너무 과대평가한 게 아닌가 생각됐네요. 한 배를 탔어도 투자자(유저)와 사장은 회사에 대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죠...
맞아요 그게 사실 현실(자본주의)에 더 가깝기도 하죠. 사실 백서의 내용들에 대해 네드와 댄이 사실 인간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본 것 아닌가? 하는 평가도 종종 들었어요. 사실 저는 그들이 본 인간에 대한 시선에 동의를 하는 편인데, 그들이 인간을 믿었다기보다는 현명한 인간성 쪽에 베팅을 한 것 아닌가 합니다. 어차피 스팀잇은 실험공간이라 생각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