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의 관심과 댓글이 힘이 나게 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사실 백서라는 게 헌법 같아서 같은 말을 두고도 여러 해석이 나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게 법의 미학이자 논쟁이죠.
언급하신 그 구절도 어뷰징 찬성파에게 유리할 수도 아니면 반대파에게 유리할 수도 있거든요. 결국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실 파라고 표현하기도 좀 뭐한 게 결국 다들 스팀잇의 흥행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인데... 어쨌든 한달 전 보다는 양측의 간극이 조금은 좁아진 것 같아 다행인 듯 합니다.
네 맞아요!!! 저도 법 해석하는거랑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ㅎㅎ
노무자/하도사들 보면 그쪽편을 들어줘야하는데 회사에 엮인 몸이다 보니 똑같은 법을 두고 다른쪽으로 해석해야하고.. 휴.. 쉽지않네요 ㅋㅋ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다는게 참 힘든것 같습니다. 그래도 노력은 해야겠지요 ㅎㅎ
제 댓글에 힘이 되신다니 제가 더 기분이 좋구요, @menerva님 덕에 많이 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