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은 어떻게 혁신을 이뤄냈는가, 그 세계관에 대한 심층 분석 - 1
An incentivized, blockchain-based, public content platform
스팀 백서 표지에 나와 있는 표현이다. 맞다. 스팀잇은 인센티브 및 블록체인 기반 공개형 콘텐츠 플랫폼을 지향한다. 다른 백서들에서 나와 있는 어떻게 보면 상투적이고 진부한 표현인 'Decentralized' 라는 표현이 없어서 좋다.
1. Intro
이 글은 스팀의 백서(August 2017) 영문본을 기본으로 하였다. 그리고, 그 번역본(번역: Renohq)의 도움도 받았다. 다만, 번역본의 경우 그것을 초벌로 하여 내가 새롭게 백서의 의도에 맞춰 다시 번역한 것임을 밝힌다. 여기에 학부에서 경제학을 대학원에서 재무관리를 전공하고 지난 20년간 벤처캐피탈에서 근무한 나의 지식, 경험, 노하우를 한 데 모아 작성된 것이다.
본 글은 스팀잇의 세계관을 이해하는 데 그 목적을 둔다. 왜냐하면, 스팀백서는 내가 본 어느 백서보다도 더 많은 철학적, 경제학적 배경을 가지고 있고 이것을 현실세계에 접목하여 잘 풀어내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 부분에 감동을 느껴 내가 이렇게 수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2. 스팀잇 설립의 시대적 배경
페이스북, 트위터, 레딧 등과 같은 소셜미디어의 주주 및 투자자들은 그 플랫폼 사용자들이 생성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거대한 부를 축적해 왔다. 그러던 중 2014년 레딧이 자신의 플랫폼인 Reddit.com에 글을 포스팅 하거나, 댓글을 달거나, 보팅(좋아요)을 하는 기여자들에게 레딧 회사의 주식을 줄 경우 플랫폼이 좀 더 발전할 것이라는 가설을 제기하였다. 소셜미디어의 횡포(?)에 반감을 가지고 있던 네드 스캇(Ned Scott, CEO)과 댄 라리머(Dan Larimer, CTO) 두 스팀잇 공동창업자는 의기투합하여 소셜미디어(커뮤니티)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보상이 돌아가는 새로운 미디어 회사 스팀잇을 2016년 1월에 설립하게 된 것이다.
3. 스팀잇의 Vision을 실현시키기 위한 세가지 원칙
제1원칙: 자금조달(Financing)에 대한 보상/책임
스팀 백서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져 있다.
The most important principle is that everyone who contributes to a venture should receive pro-rata ownership, payment or debt from the venture.(가장 중요한 원칙은 기업에 기여하는 모든 사람은 그 기여도에 비례하여 지분, 채무상환을 받아야 한다)
이 원칙은 뭔가 자본주의 냄새가 난다. 자본 조달에 참여한 모든 이들은 그에 따른 보상을 받아야 한다. 자본 조달은 주식을 발행하여 자본화 시키거나(Ownership), 지분제공 없이 차입하여 부채로(Payment or Debt) 조달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 두 조달방식 모두에게 보상은 돌아가야 함은 당연지사다. 다음에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스팀(STEEM)과 스팀파워(SP, Steem Power)가 자본에 가깝고(SP는 약간 복잡하긴 하다), 스팀달러(SBD)는 부채에 가깝다.
제2원칙: 땀에 대한 보상(Sweat Equity)
The second principle is that all forms of capital are equally valuable. This means that those who contribute their scarce time and attention toward producing and curating content for others are just as valuable as those who contribute their scarce cash. This is the sweat equity principle and is a concept that prior cryptocurrencies have often had trouble providing to more than a few dozen individuals. (두번째 원칙은 모든 형태의 자본은 동등하게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콘텐츠 생산과 큐레이션에 시간과 노력을 쏟은 이들은 자본 투자한 자들 못지 않게 가치가 있다. 이것이 땀에 대한 보상원칙이며 이전의 암호화폐들이 대다수 사람들에게 실패한 이유이기도 하다)
첫 원칙은 돈에 대한 보상원칙을 밝힌 것이라면 두번째 원칙은 노동에 대한 보상원칙을 적시하고 있다. 놀랍다. 자본주의의 원칙이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 말해 놓고 바로 노동력이 자본 만큼 중요하다고 한다. 여기서 사회주의적 색채가 살짝 드러난다. 그리고 노골적으로 예전 암호화폐들이 이 땀에 대한 보상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실패했다고 말하고 있다.
땀에 대한 보상은 스팀달러와 스팀파워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스팀달러는 스팀으로 전환되어 자본화 되기도 한다. 즉, 노동지분이 자본지분으로 바뀌는 것이다. 열심히 좋은 글을 쓰고 퍼 나르고 해서 피땀흘리며 스팀잇에 기여를 하게되면 우리도 언젠가(?) 자본가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ㅎㅎ
제3원칙: 신용협동조합(Credit Union)
뭥미? 왠 뜬금 없는 신용협동조합? 나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다시 제1원칙, 제2원칙을 읽었다. 조금 이해가 되시는가? 제3원칙 관련하여 백서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져 있다.
The third principle is that the community produces products to serve its members. This principle is exemplified by credit unions, food co-ops, and health sharing plans, which serve the members of their community rather than sell products or services to people outside the community.(세번째 원칙은 커뮤니티는 그 소속 멤버들을 위한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원칙은 신용협동조합, 식품협동조합, 의료비공동부담플랜 등에서 검증된 바 있는데, 이런 협동조합은 커뮤니티 외부의 사람들을 위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보다는 내부 멤버들에게 우선 서비스한다)
감이 오시는가? 그렇다, 커뮤니티는 커뮤니티 멤버들을 위해 존재한다. 이건 주주 개념도, 채권자 개념도, 노동자 개념도 아니다. 커뮤니티에 속한 조합원 개념이다. 스스로 주인이면서 생산의 주체가 되고 소비의 주체가 된다.
다시 제1원칙부터 제3원칙까지 읽어보시라. 이제 보이시는가? 스팀을 디자인 하는데 있어 기본으로 하는 원칙들이 서서히 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 그리고 마지막 협동조합(수정된 자본주의 혹은 이상적 사회주의 성격)에까지 이어짐을 이해할 수 있다.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신용협동조합(Credit Union)은 역사적으로 18세기 산업혁명으로 인한 급속한 자본화와 자본주의 문제점 부상에 대한 반작용으로 나온 사회주의의 틈새에서 나온 공상적 사회주의를 사상적 기반으로 발생한 형태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1세대 블록체인 투자자인 해시드 김서준 대표가 400년 역사를 가진 주식회사의 한계를 지적하며 블록체인 기반 코인 이코노미, 코인 자본주의로 가야된다고 지속적으로 말하는 거다. 나도 절대적으로 공감하는 바고. 근데 이게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 200년 역사를 가진 신용협동조합에서 힌트를 얻은 거라니 이것 또한 아이러니다.
신협의 원칙이 스팀 커뮤니티에는 어떻게 적용되었는가?
'나'로 비유를 들면, 나는 스팀잇에 가입한 순간부터 스팀잇 이라는 협동조합의 멤버가 되었다. 그렇기에 난 커뮤니티를 위해 글을 쓰고 코멘트를 달고 리스팀을 해야 한다(노동력 제공). 열심히 글을 쓰면 나에게도 보상이 돌아온다. 그 보상은 스팀달러와 스팀파워 형태로 오는데 스팀달러는 스팀으로 전환가능한 채권(Note) 형태라 난 커뮤니티로부터 받을 채권이 있는 샘이다(동시에 커뮤니티 일원으로 채권을 부담할 책임도 진다). 뭐 일정 시간이 지나면 스팀으로 전환하여 주주로 바뀔 수 있다.
난 콘텐츠 생산자이면서 동시에 소비자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소비자(독자)로서 업보트도 해야 한다. 업보트를 하기 위해서는 스팀파워가 필요하다. 스팀파워는 초기에 없기 때문에 먼저 들어온 조합원에게 빌려(임대하여)서 쓸 수 밖에 없다. 아니면 스팀을 시장에서 사서(투자, Ownership) 그것을 파워업하여(Powering Up)하여 스팀파워로 바꿔 업보트에 참여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어뷰징을 하게 되면 커뮤니티 전체가 다친다. 그건 주주이며, 채권자이며, 조합원인 나로서는 해서는 안될 짓이다. 스스로도 자정노력을 하게 된다.
Perfect!
Beautiful!
죽이지 않는가?
백서는 다음으로 이어진다.
The Steem community provides the following services to its members:(이건 조합원으로서의 우리의 의무이기도 하다)
- A source of curated news and commentary.(큐레이팅한 뉴스와 해설등의 제공)
- A means to get high quality answers to personalized questions.(개인이 필요로 하는 질문에 대한 수준높은 답변등 제공)
- A stable cryptocurrency pegged to the U.S. dollar.(US 달러에 연동하는 안정적인 암호화폐)
- Free payments(거래 수수료 면제)
- Jobs providing above services to other members.(다른 멤버들에게 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제공)
이런 철학적, 경제학적 기반 하에 스팀은 기존 소셜미디어나 암호화폐 보다 좀더 공정하고 폭넓은 산출물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뭐 사실 이미 많은 부분을 만들어내어 건전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긴 하다.
이제 겨우 스팀백서의 'Introduction' 1페이지를 마쳤다. 아직 나에겐 심층분석해야 할 27페이지가 남아있다. 졸리다. 우선 자고 내일이나 다시 2편을 써야겠다.
#스팀백서 #스팀백서세계관 #심층분석 #암호화폐 #신용협동조합 #스팀잇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후속편 빨리 올리겠습니다.
2원칙은 사회주의라기 보다는 이해당사자자본주의라고 이해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스팀잇은 그동안의 자본주의가 주주자본주의(Shareholder Capitalism) 에서 이해당사자자본주의(Stakeholder Capitalism)이전되는 과정에서 나온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스팀잇을 알게된지 얼마 안되는 뉴비지만 이런 좋은 글을 읽을 수 있어서 무척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학도의 관점에서 아무리 봐도 가치는 노동에서 나온다라는 사회주의 시각에 더 가깝다는 걸 부인할 수 없네요. 그렇다고 'Stakeholder Capitalism'의 시각도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문맥의 흐름으로나 논리의 전개로 보더라도 자본주의 -> 사회주의 -> 신협 이런 전개가 더 나을 것 같아 '사회주의적 색채'로 표현한 것입니다. 좋은 코멘트 감사드립니다.
동의합니다. 필요에 의한 배분이 아닌 기여에 의한 배분인 이상 사회주의와는 거리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류자본주의와 거리가 있다고 모두 사회주의에 가깝다고 하기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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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글입니다. 언능 시리즈 가즈아~^^
from 양재 이웃사촌 Benjamin Ryu!
오프라인 이웃사촌인데 온라인에서만 보다니. ㅎㅎ 그래 가즈아~
ㅎㅎ 지난 번에 모여서 수다 떨던 생각이 나네요. 이 대표님도 골수팬이 되셨군요! 저도 그래서 사람들 만날 때마다 STEEM 백서를 읽어보라고 합니다~
정교수님 덕분에 좀 더 스팀백서를 자세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철학이 보이더군요. 페북 공유도 감사드립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저도 백서 저변에깔려있는 정치경제학적인 함의에 많은흥미를 느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자본주의나 사회주의적인 요소같은 유럽에서 기원한 전통적인 사상기반들이 많이 엿보입니다. 저는 여기에 더해 미국에서 분화시켜 발전시킨 보다 복잡하고 실용적인 미국식 자본주의의 smell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기대 해봅니다.
그런 탄탄한 철학적, 경제학적 배경이 있어 스팀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
대표님의 공력이 200% 발휘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한가지 의견을 개진한다면 2번 원칙은 대표님 견해대로 사회주의적 이념의 반영이라고 해석 될 수 있겠습니다만 다른 한편으로 가장 이상적인 개인 자유주의 에 기반한 시장 원리를 천명한것으로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누구나 자신이 흘린 땀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원칙은 사회주의나 자본주의나 다를바가 없습니다
갈라지는 점은 그 흘린 땀의 가치 평가와 보상이 어떻게 공정하게 이루어 질 수 있게 할것인가 하는 메카니즘에 있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사회주의 시스템은 모든 가치는 노동에서 비롯된다는 이념을 기반으로 하고 노동으로 기여한만큼 공정하게 분배 돤다는 것을 핵심원리로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노동 가치 평가와 분배 메카니즘이 노동자들의 권리를 구현한 국가 내지 당이라는 중앙 통제 기관에 의해 이루어 진다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그런데 스팀잇에서는 흘린 땀의 가치 평가와 이에 대한 보상이 이류어지는 메카니즘이 사화주의적 대행 기관이 없이 구성원 모두의 자유로운 참가가 보장된 보팅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는 사회주의의 핵심 원리인 노동가치설이 대전제로 삼는 노동 가치의 균질성이 아니라 콘텐츠의 질, 즉 흘린땀이 질적으로 차이가 있다는 전제와 그 질적 차이에 대한 평가를 수요자들의 투표로 결정한다는 이른바 수요와 공급의 원리가 관철되는 시장원리에 기반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따라서 누구나 공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균등성과 아울러 현실 자본주의 시장에 내재한 독점등의 공급자 우위로 인한 가격 결정 및 가치 분배 왜곡에서 빚어지는 시장 실패를 완전히 투명한 가치 결정 메카니즘을 통해 누구나 자신이 생산한 생선물의 가치에 값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해 준다는것과 아에 동의하는 자유로운 개인들의 생산 참여 보장 이것이 스팀잇의 핵심이라 볼 때 제 견해로는 사회주의적 요소라기 보다는 아담 스미스 적 자유시장 원리에 가장 충실한 선언으로 볼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스팀잇의 백서는 단순히 토큰 머케팅을 위한 문서 차원이 아닌 새로운 경제 시스템에 대한 통찰가득한 비전을 담고 있는것으로 생각돠어 여러 측면에서 살펴보고 있던 중이라 제 생각을 말씀드려 봤습니다
조만간 쫄지않고 한번 뵙고 의논 드리겠습니다ㅎ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백서 본문에 있는 '노동으로 이룬 가치가 돈으로 투자한 자본의 가치와 동등한 가치를 갖는다' 라는 문맥 그대로 본다면 가치는 노동에서 나오고 노동에서 나온 가치는 자본의 가치와 동등하다고 해석하는게 맞지 않나가 제 의견입니다. 보상 또는 분배의 공정성은 다른 이슈고요. 이건 순전히 경제학적 관점에서 가격(가치) 결정이론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한 것입니다.
네 이대표님의 견해대로 문맥에 충실하게 해석한 노동 가치론이 사회주의 이념의 근간을 이루는 면에서 사회주의적 관점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의견에 충분이 공감합니다
그런데 노동가치론은 마르크스에 의해 잉여가치론으로 정식화 되어 사화주의 정치경제학으로 발전함으로써 사회주의의 독점적 가치이론처럼 이해되고 있습니다만
실제 고전파 시장 자유주의 경제 근거 이론이 되는 아담 스미스 국부론에서 이미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핵심 원리로 노동가치론이 제시 되었기에 문맥에 충실하게 해석 한다해도 이를 꼭 사회주의 이념의 표현이라고만 해석 할 수는 없지 않겠나 하는것이지요
그러므로 노동가치론 자체는 자본주의적 시장 경제와 사회주의 계획경제 시스템 모두에 다 적용될 수 있는 기본 원리라 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따라서 노동가치론이 사회주의적으로 해석되려면 필히 잉여가치론의 틀을 통한 착취론적 내용을 지녀야만 하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만 현재 백서의 노동가치론은 잉여가치론적 의미는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마도 이대표님도 앞으로 쓰실 글에서 분명 다루실것으로 여겨집니다만 스팀잇 토크노믹스 시스템에 내재한 스팀파워 집중 등으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경제력 집중의 폐해에 대한 보완을 어떤 방법으로 하면 좋을지에 대한 몇가지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기회되면 한번 의논드리고 싶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 주시면 저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한계도 분명 있거든요. 특히 스팀파워 부분에서요.
네 심도있게 생각 해 볼 주제입니다
감사합니다
대표님 저도 백서 많이 읽기는 했는데 대표님의 시선에서 분석해주시니 좋네요 리스팀 각입니다! 리스팀했어요!
고맙구먼. 3월에 소주 한잔 하자구. ㅎㅎ
안녕하세요 스팀잇에 관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습니다. 글 내용이 너무 좋아서 홍보했습니다^^
고맙습니다. 2편도 올라가 있구요 오늘 밤 늦게나 3편도 올라갑니다.
안녕하세요~ 유툽에서 쫄불, 불새 열씨미 보고 있습니당! 스팀잇도 도움이 많이 되네요~^^ 글들이 너무 좋아요~!엄지척!!
제가 가장 궁금해하고 타인에게 스팀잇을 소개할 때 어려워하는 부분을 집어주시는 것 같습니다. 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계속 재밌게, 쉽게 그렇지만 인사이트를 담아 써 보겠습니다.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2편이 기대되네요
리스팀, 보팅, 팔로우 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부담 왕창 가지고 노동지분을 더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써 보겠습니다. ㅎㅎ
백서에서 대충읽고 넘어간 부분들을 자세히 해석해주셔서 도움많이되네요 뒷 내용이 기대됩니다.
좋은밤되세요!
스팀잇을 "수태미 마을 공동체"로 표현했던 글이 오버랩되네요. 잘 봤습니다.
가입 축하 드립니다!
수태미 마을 공동체란 표현이 좋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네^^
와! 완전 멋진 글 입니다. 앞으로 더 기대하겠습니다. 리스팀각! 가즈아~
더 가열차게 가즈아~
불새 1편 보고 팔로우 했습니다! 좋은 강의와 글 항상 감사드리며 보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 분석 고맙습니다. 다음 편도 기대됩니다.
리스팀, 보팅합니다. 팔로하며 계속 배우겠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심층적으로 써 보겠습니다.
리스팀합니다. 스팀 생태계 자체가 경제-사회적 철학 실험이군요.
그렇쵸. 그런 철학적 배경으로 시작했는데 현실세계에서도 잘 작동되니 제가 매료된거구요. 2, 3편도 썼으니 함 보심 좀 더 이해가 되길 겁니다.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콘텐트에 대한 여러 혁신 플랫폼 구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진정한 콘텐츠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커뮤니티가 되기를,,,계속 팔로우합니다
저도 그런 혁신적인 플랫폼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래서 Case Study로 열심히 스팀백서를 파고 있지요.
친절한 글 잘 읽었습니다.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ㅎㅎ
@mechuriya 백서에 대해서 분석적인 시각의 글을 오랜만에 읽어보네요. 역시 무엇을 만들 때 제작자들이 어떤 관점을 가지고 만드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고 다음 글을 기대하겠습니다 !
철학과 관점은 항상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백서 쓸때는 더 그렇구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대표님.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글들 모두 기대 됩니다.
팔로우 할께요
리스팀했습니다.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틈틈이 경제교양서와 사회과학서 읽는데 스팀에서 향기가 나더라고요. 결국 목적으로서의 스팀을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는 것인데 공동 방어 체계를 어떻게 할 것인지 기대됩니다. 사랑하고 아껴야 할 스티밋으로 만드는 데 성공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백서는 아직 다 못봤는데 깔끔하게 잘 정리해주셨네요.(전공은 못속이는건가요 ㅎㅎ) 아직 레벨이 낮아서 얼마안되지만 풀보팅 하고 가요~. ^^;
심층분석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음 편들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더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스팀 백서를 좀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강추 드립니다.
스팀 백서 저도 공부 중인데, 유용한 글 써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시리즈도 기대됩니다. ^^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저도 스팀 백서 다운받아 놓기만 하고 읽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정리하시는 글을 보니까 왠지 기분이 좋네요.
느낌적인 느낌으로 스팀잇이 매력적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도 얼른 스팀 백서를 읽어 봐야 겠어요. 좋은 소개 감사합니다.
블록체인 바닥에 있으시다면 스팀백서는 자세히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필독 백서입니다.
너무나 정리를 잘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덧붙여, 지난 학기에 "쫄지마, 창업스쿨" 강의도 잘 들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오호, 제자시군요 ㅎㅎ 계속 애독 부탁드립니다. ㅎㅎ
대단한 철학이 담겨있네요. 놀랍습니다.
항상 스팀에 대해 궁금했었어요. 이해하기 쉽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글도 기대할게요~
고맙습니다. 어제 잠을 거의 못자서 피곤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써 볼께요. ㅎㅎ
후속편 기대합니다
저도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또 부담을 드리게 되서 그렇지만 후속편 기대합니다.
블록체인 산업에 입문하게 되면서 다양한 자료를 접하고 있는데, 덕분에 좋은 글과 자료를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스팀잇 연재글 2편, 3편도 있으니 시간날때 한 번 보세요~
정독했습니다.
한번 더 정독해야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저도 스팀백서 첫장에 매료되서 이 글을 쓰게 되었거든요. 읽을수록 그 깊이에 놀랍니다.
페북서 보고 이리로와 팔로우 합니다. 글이 재미나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편까지 연재 했구요 앞으로 계속 할테니 재밌게 읽어주세요.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4편까지 연재가 되었으니 계속 관심 가져주세요~
경험에 기반한 해석까지 정말 인상깊게 읽었습니다(스팀 가입하고 첫 댓글이네요) 앞으로 좋은글이 정말 많이 기대됩니다.
스팀잇 시리즈는 4편까지 썼으니 보시면 좀 더 이해가 되실 겁니다. 고맙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록체인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써 가슴 뛰는 글입니다.
가슴이 뛰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블록체인 하려면 이 정도의 철학적 뒷받침이 있어야죠 ㅎㅎ
백서 공부하려고 하고있었는데 친철히 풀어주시니 감사할 다름입니다. 금융권에 20년 종사하셨다는데 이제 입문 하려는 취준생으로서 존경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동영상으로도 만들었으니 참고하세요. 구독 눌러주는 건 쎈스. ㅎㅎ
잘 보았습니다. 동영상도 보았는데, 재미있고 유익하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꾸벅.
자본과 노동으로 스팀파워와 스팀달러로 설명해주신 것 너무 잘 이해가 됩니다. 첫 입문하는데 큰 도움 되었습니다. 보팅하고 팔로우 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더 자주 좋은 콘텐츠를 올려야 되는데 바쁘니 쉽지 않네요. 계속 좋은 글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훌륭한 글입니다. 뒤늦게 가입하여 백서읽고 있는데 궁금한게 많네요.검색하다 뒤늦게 읽었네요.
고맙습니다. 스팀은 토큰 이코노미 구현의 샘플이죠. 계속 배울게 나옵니다.
덕분에 지겨운 백서를 즐겁게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스팀 백서는 텍스트북이죠 ㅎㅎ
유튜브 보고 이해가 너무 잘 되서 와서 팔로우 하고 갑니다. 많은 활동 기대할게요!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글쓰고 동영상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스팀잇 철학 멋있네요.~ 내용 잘 보았습니다.
블세를 우연히 보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촌철살인같은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쫄불, 불새 잘 보고 있습니다. :)
이번에 관련 스타트업으로 조인하게 되었는데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요즘 출퇴근길에 불세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예전에 대표님 책도 읽어보고 6년 전인가 포스코 건물에서 토론 진행하시는 것도 재밌게 봤었는데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시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