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유작가 좋아하지만 모든 면에서 틀림없는 완벽하게 옳은 견해를 가진 사람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그가 가진 사회적 영향력이 꽤나 큰데 저런 말을 하니 좀 안타깝긴 하네요.
그는 이미 실패할 거라 생각하고 대구를 버렸지만, 김부겸이 보란듯이 야당 텃밭인 대구를 여당으로 끌고 오는데 성공했죠.
아무런 사회적 기능이 없다고 하며 갑자기 뜬금없이 웹기술을 들먹이는 걸 보니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에 대한 배경지식이 그리 크지 않을지도 모른다 생각해봅니다.
비트코인이 웹기술이랑은 도대체 뭔 상관인거죠? ㅋㅋ 차라리 스팀이라면 웹 기술과 상관관계가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모든분야에 최신, 최고의 식견을 가지고 있을순없겠죠. 대중에게 가지고 있는영향력이 큰분일수록 그래서 더 신중하게 여러요소를 고려해서 견해를 밝히는게 본인과 사회모두를 위해 안전한 선택이 될거것인데, 여러모로 아쉬운 장면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