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글, 좋은 영화 한편 소개>

in #kr6 years ago

안녕하세요 스티머 여러분
@ mdlovefor입니다

저의 스팀잇을 어떤 포스팅으로 채워나갈까
며칠을 고민해봤는데
이것저것 생각만 많아지고 글은 써지지가 않아
시작이 반이라고 일단 하나의 글이라도 써보자는 마음에 이렇게 포스팅 시작합니다

작년 이맘때쯤 블록체인에 대해서 난생처음 알게 되었고
책도 사서 읽어보려는 의지는 있었으나 책만 사고 실제 읽지도 못한 채 일 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그리고 일 년 동안 저의 삶의 큰 변화들이 있었네요 😌)

작년 블록체인도 암호화폐 통해 알게 되었고 암호화폐 격변의 시기를 함께 한 것같습니다
일년전엔 암호화폐 문외한이였으니 그 이전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모르니 (지금도 모르지만 ㅜㅜ)
스팀잇의 암호화폐 고수님들에게 완전 애송이처럼 보이실 것 같네요 :)

요즘 암호화폐를 보면 정말 불안하긴 합니다 ㅜ
점점 내려가는걸 보면 우상향할 것 같던 기대는 점점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나? 환상에 불과한 건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근데도 저는 시대는 변화하여 암호화폐시장은 점점 커질 거란 생각을 갖고있어요
(초기 주식시장도 이랬을거라 지레짐작을 ;)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는 믿음을 갖고
모든 암호화폐 보유자들 힘내셨으면 합니다

이상 저의 짧게나마 암호화폐에 대한 의견이었고

끝으로 얼마 전에 인상 깊게 보았던 영화를 소개해드릴게요

많은 분들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영화

<메드슨 카운티의 다리> 란 영화인데요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메릴스트립 , 클린트 이스트 우드 주연인 작품입니다.
낯선 남녀가 처음 만나 4흘간에 러브스토리를 그린 영화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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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중간에 주인공들의 대화가 많이 나옵니다. 변화, 꿈, 사랑, 책임, 희생, 여행 여러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여 저로 하여금 그 주제에 대해 생각하게끔 해주는 영화였네요
또한 이야기 자체가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그 선택 과정들이
공감이 되어 저 또한 감정이입이 되어 몰입이 되더라고요
이 영화는 20대에 볼때와 30대 40대에 볼 때의 시기마다 보고 난후에 감흥이 다를것 같은 영화입니다. 그만큼 두고 두고 한 번씩 봐도 좋을 영화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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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쯤 대사가 아닌 장면을 통해 주인공의 감정과 마음을
더 가슴 절절하게 표현한 능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키워드 중 “변화”에 대한 대화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변화는 일어날 수밖에 없으니, 그걸 즐겨야한다는 말
항상 안주하는걸 좋아하는 저에게 도움이 되는 대사였습니다

혹시, 이미 이 영화를 보셨다면 어떤장면 어떤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으셨나요 ??

이상 저의 부족한 포스팅을 마치며 끝까지 읽어주셨다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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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lovefor님..재밌겠네요!
시간 내서 한 번 봐야겠어요!
잘 읽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