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창원과학체험관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트리입니다.
이번 설 연휴를 이용해 이곳저곳 아이들과 함께 돌아다니고 왔네요.
마지막으로 다녀온 곳은 '창원과학체험관'이라는 곳인데,
과천과학관과 같은 컨셉으로 과학과 관련된 체험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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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은 휴관이었고, 다음 날인 토요일(어제)은 정상운영을 하고 있어 날씨가 조금 쌀쌀해진 날 다녀오기 좋았습니다.
동생네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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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체험관 매표소 앞에는 로보트 태권V가 늠름하게 서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3D 프린터로 만들어낸 로보트 태권V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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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실은 크게 2층과 3층 이렇게 두 군데로 나뉘어 있습니다.
아이들과 신나게 노느라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지만, 그리 크지 않은 규모지만 알차게 놀 것들이 가득합니다.
요 사진은 큰 아이가 미니 자동차 조종을 하면서 주차를 하고 있는 사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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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를 입력하면 전광판에 표시해 주는 코너가 있길래 냉큼 달려가 '귀여운 써니 짱!!!'을 찍어줍니다. ㅋㅋ
역시 막내가 젤 귀엽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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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생긴 통 한쪽이 가죽으로 막혀 있고, 반대편은 뚫려 있습니다.
막내가 퉁~퉁~ 하고 치면 반대쪽에서 공기가 밀려나가 매달린 장식이 흔들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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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너무 유명한 로봇 물고기입니다.
진짜 물고기와 움직임이 유사해 포장만 잘 해 놓으면 물고기들은 쉽게 속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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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 있는 코너 중 가장 핫한 코너입니다.
우주선을 탈 수 있어서 아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코너죠. -ㅅ-
저렇게 우주선 양 날개 앞 의자에 앉으면 우주선이 하늘로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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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날아간 우주선은 잠깐 우주(?)에 머물렀다 다시 내려옵니다.
막내도 우주선을 타고 날아갔다 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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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구경하고 내려와 보니 입구 옆에 댄스 게임을 할 수 있게 설치되어 있네요.
흥 부자 막내에게 시켜보니 빼지 않고 신나게 게임을 합니다. ㅋㅋ
댄스로 흥이 난 막내의 춤사위가 느껴지시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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