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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친절할 시간

in #kr6 years ago

마음이 있어도 체력이 안되면... 내가 살아야겠기에.. 친절은 개나 줘버리게 되지요...
아침 6시부터 밤 11시까지 통역을 하셨으니... 강호동급 체력이 아닌 이상.. 다 봄님처럼 방전될겁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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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마음이 굴뚝같다가도, 굴뚝도 점점 사라지더라구요 ㅎㅎㅎ 저 통역 뿐 아니라 하루종일 돌아다니며 투어 가이드도 해야 했어요, 시급 6천원에 엉엉 ;ㅁ; 하지만 덕분에 몸과 머리에 근육이 좀 생긴 것 같기도 하고요.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을 역시 존경의 눈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