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추세트렌드...

비트코인은 올해 5번의 큰 조정이 있었는데...
철저하게 이전 고점을 지켜내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번 하락의 저점 역시 이전 고점과 1차이가 나는 지점에서 기가 막히게 돌려세웠습니다...
(트레이더의 관점에서만 본다면 이번 정부규제는 오히려 매수의 챤스가 되었겠지요...)

이런 추세트렌드라면... 다음 목표는 2700만원에서 3만달러 정도가 되는데...
초창기라서 그런지... 상당히 교과서적인 추세트렌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연히 조정이 올때마다... 항상 공포스러운 뉴스가 나오게 마련이고요...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본다면... 뉴스때문이 아니라...
조정이 올 자리에서 온 것 뿐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런 교과서적인 움직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알 수가 없지만...
조정의 저점이 이전 고점을 훼손하는 시점부터는... 지금같은 편안한 상승추세는
무너졌다고 봐야겠지요...

개인적으로는 비트코인이 되든 그 시점의 대장주가 되든... 버블의 시작은
금의 시가총액 6000조의 절반인 3000조가 되는 시점부터가 아닌가는 생각을 해보는데...
버블은 쉽게 꺼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1경을 넘어가는 경악스러운 흐름도 충분히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IT 버블이 상당기간 지속되었듯이... 비트코인 버블 현상도... 쉽게 사그라들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이 되면 '옥석가리기'가 진행이 될 것이고...
그 중에 진짜배기들만 살아 남아서 전설을 쓰게 되겠지요....

그리고 비트코인이 지금 대장이라고 해서... 미래에도 계속 대장의 자리를 유지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최초의 암호화폐라는 프리미엄이 있지만... 기능적인 면에서는
다른 암호화폐보다 떨어지고 실용성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인터넷 초창기 넷스케이프가 브라우저 시장을 장악했지만 현재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처럼... 그리고 독보적인 검색엔진이었던 야후 역시... 명맥만 이어가는 현실을 본다면...
비트코인 역시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고 보고요...

'투기가 아닌 투자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