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클럽 사이다의 9월 모임은 볼링이었습니다 :D
구디단에 있는 한 볼링장에서 모였는데, 지하 1층의 콜라텍을 지나서 와야 했으므로 그 강려크한 기운에 밀렸는지 주말에도 사람이 없어서 저희가 전세냈네요ㅋㅋㅋㅋㅋㅋ
저마다 자세도 가지각색 XD
분명 내기를 했는데도 하다보면 우리팀, 너네팀이 없어지며 다같이 즐기게 되더라구요 ;D
3명 vs 4명으로 붙었는데 점수 같은거 실화??
(아무래도 저 때문인가 하옵니다....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운동과 거리가 먼 복장으로 간 저의 실력은요~
스트라이크도 아니고 스페어처리에 저렇게 좋아하는 수준이라니...
이제와서 자존심 상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
스트라이크가 뭐 별거가-
요정도 간지는 나와야하는데 말이죸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나게 몇게임치고 마무으리는 역시 단체사진★
2차로 옮겨 엉덩이 붙이자마자 요즘 밀고있는 술쇼를 시연했습니다 > <
남자친구한테 배운 신기술인데 술도 잘 못마시면서 술꾼인척 할때 요긴하게 쓰고 있어욬ㅋㅋㅋ
이날의 MVP에겐 부상이 주어졌구요~
이달의 생일자를 위한 케잌파티도 했답니다 :)
만취상태로 케잌자르기ㅋㅋㅋㅋ
1차때 못 온 친구들까지 합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모두 훈훈한 가슴을 안고 집으로 돌아가려 했으나-
손이 마니가서 마니라는 설이 붙은 저란 녀석ㅠ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는 사고를 치고 입틀막 > <
지하철 역에 가방을 두고 파워당당하게 열차를 탄것이지요ㅎㅎㅎㅎ
함께있던 친구들은 역무실에 전화하고 남자친구는 제가 술취해서 잠든 줄 알고 부재중전화 100통........
아... 이 멤버 리멤버 > <♡
모두 제 덕분에 깔끔하게 막차를 놓쳐(;;;;) 택시타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하네요ㅠㅎㅎㅎ
저 또한 새벽에 @tata1 아빠가 데리러 나오셨답니다 후우...
오늘 포스팅의 교훈은-
정말 신기했던 술쇼 ㅋㅋㅋㅋㅋㅋ +_+
마니주언니 옷 넘 귀여워요
누나 저희 보육원 갔다가 볼링장가요!! ㅋㅋㅋㅋ 저도 못하지만 할때마다 재미있더라구요 ㅋㅋ
밤길에 차몰고 데리러갈만 하네 ㅎㅎㅎ 풀봇!
술쇼 마지막에 술 들어 있는거 보고 놀람....
복장보고 어디 미술학원 나간건 줄 알았는데...후....
앜ㅋㅋㅋㅋㅋ 이렇게 또 매를 벌고...
헤어스타일이 상큼한것이
이런걸 두고 과즙미라고 하는가보오.
너무 즐거워 보이네요!
가방은 다행히 찾으셨나보네요!
타타님을 위로하는 마음에서 보팅~ ^^
마니님 보고싶소~
볼링장에서도 반짝이는 마니주님 스타일~~~ㅎㅎ
아직은 아빠가 필요한 나이...ㅋㅋ
이오스 계정이 없다면 마나마인에서 만든 계정생성툴을 사용해보는건 어떨까요?
https://steemit.com/kr/@virus707/2uepul
@tata1님 여기에요!!!ㅋㅋㅋㅋㅋ
손이 많이 가시는 분이군요 ㅋㅋㅋㅋㅋ
너무 자상한 아빠에요 정말~
볼링 너무 즐거워 보여요!!!
마니주 잘 살고 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방은 안 잃어버려서 다행이다
케콘아 나 심꿍!!!
돌아왔구나~~~ㅠ ㅠ♥
그 술쇼 꼭 보고 싶습니다.ㅋㅋㅋㅋ
역시 객지에서 취하는 건 위험해요..집에서 조신하게 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