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o o k i n t o V i e t n a mHoliday
내가 베트남에 자리 잡은 후 처음으로 부모님께서 호치민에 오셨다.
처음 베트남에 가겠다고 속마음을 털어놨을 때 지구촌 오지 속으로 아들이 기어들어가는 것으로 생각하셨던지 어머니는 도대체 왜 거길 가려고 하느냐며 나무라셨었는데, 어머니께서 방문하여 즐거워하시는 걸 보니 마냥 기분이 좋았다.
솔직히 호치민에 볼거리가 많지는 않다.
우체국 보여드리고, 바로 앞에 있는 성당을 구경한 다음에 몇 블락 걸어서 오페라 하우스를 한 바퀴 돌고 전망대 다녀오면 끝이다. 정말 하루 반나절이면 충분하다. 거짓말 같지? 진짜 볼거리 별로 없음..레알..따라서 그저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고 내가 주로 생활하는 곳들을 보여드리는 재미로다가 연휴를 보냈다.
아침이면 와잎느님이랑 부모님 계시는 호텔 가서 함께 조식 먹고,
우체국 보여 드리고,
밖으로 나와 성당 잠깐 바라본 다음,
성당 바로 옆에 짧게 난,
책 거리로 가서 구경 잠깐 해주고,
1군 좀 돌아다니다,
시간 남을 때는 엄마, 요즘 여기가 핫해.
하면서 투티엠도 좀 보여드렸다.
부모님 오시면 꼭 모셔야지.
하고 벼르던 the Deck 에서 식사도 하고,
우리 아파트 단지 자랑해드리자니,
아닌척하시면서 속으로 열심히 계산이 복잡하신 모양새다.
그래서 얼마니?
본격적으로 시세 물어오시는 걸 보니 많이 꽂히셨나보다.
게다가 본격적으로 사진을 푸시고 나니, 온 일가친척들이 숙소는 우리집으로 하시겠다며 내년도 휴가 부킹 카톡이 쇄도하는 중이다.
양손 두둑히들 오셔야 할텐데..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콘텐츠 작성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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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Information
호치민 지도 - 2
호치민 지도 - 1
정말 호치민 볼게 많지 않아요ㅠ
호치민 열심히 구경해야지! 하고 아침 일찍 나왔는데 오후 4시 전에 다 구경한 기억이 나네요.
벤탄시장도 기대 많이 했는데 조금 아쉬웠어요ㅎㅎ
풀 정말 좋아보이네요!! 팔로우 업보트 누르고 갑니다. 자주 놀러올게요!
그쵸? 제가 볼 거 없다 그래도 안믿는 분들이 많았어요.ㅠ
저도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D
부모님이랑즐거운시간보내신것같아요
ㅋㅋ 너무좋은곳에 사시는거아니에용
부럽습니닷
요즘 베트남 아파트들은 다 단지에 수영장이 있어요. 특별한 곳에 사는 건 아니에요 ㅎㅎㅎ
부모님 뵈니 좋긴 좋네요 :))
부모님이 내가 사는곳을 방문하시는것만큼 좋은일이 또 있을까요 :) 아파트단지가 잘 꾸며져 있어 맘에 드셨나 봐요. 베트남은 꼭 가고 싶은 여행지 1위인데 그때까지 베트남 들여보기 쭉 구독해야겠어요.
해헤. 그러게요.
베트남 오시되 호치민 말고 휴양지 가세요 !!
호치민은 맛집들 돌 거 아니면 별로 할 게 없어요-
저도 베트남 살기를 노리고 있는 1인으로 잘 보고갑니다. 이넘의 직장만 아니면...ㅠ 부럽습니다 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베트남 호불호 강하게 갈리는 나라 중 하나인데 신중하시길.... 바랍니다. xD
어머니께선 아들이 사시는 곳을 보는것 만으로도 최고의
여행 이었을듯....
음..... 좀. 바빠 지시 겠군요^^
접대비로 보태게 스팀이랑.. 등등 좀 올라주면 좋겠는데요. ㅠ
부모님께서 너무 즐거우셨겠어요. 그래서 얼마니? 너무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 우리 엄마도 자주 묻거든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차하면 다 싸들고 오실 기세신가요?ㅎㅎ
그래서 얘기 안해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리 있어야 애틋하고, 애틋해야 그립고, 그리워야 보고 싶고, 보고 싶어야 만나면 반가우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자식 다 소용 없다고.... 🙊🤣
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첫 방문이여서 그리 반가웠는지도 모르겠네요.ㅎㅎㅎ
멀리 있어야 보고 싶어지는 과정이 이상하게 설득력 있지 말입니다.ㅋㅋ
ㅋㅋ 부모님이 오셔서 좋으시겠어요..
볼거없다하셨는데
저희가 볼땐 이국적이고 색달라요...ㅋㅋㅋ
랜드마크나 관광거리가 좀 적네요.
맛집은 많은 거 같아요. ㅎㅎㅎㅎ
이 포스팅을 보면 동남아에 대한 편견의 이미지가 확 깨져버릴 정도로 깔끔하네요. 부촌인가요?
관광지랑 잘 사는 곳 위주로 모시다 보니까 그나마 좀 있어 보이는 거에요.ㅎㅎ
대부분 지역은 흔히 생각하시는 동남아 이미지랑 비슷합니다. :)
외국에 살면서 가족들이 방문할 때가 제일 행복하죠.
제가 한국 찾아가서 뵙는 것보다 훨씬 반가웠어요.ㅎㅎ
우아 진짜 살고싶은.. 대박이어요. ㅋㅋㅋ 저기 살면서 매일 수영하고싶네요.
근데 막상...바로 앞에 있으면 또 자주 안하게 되더란 말이죠..-0-
보고 즐기기만 하지 왜 물에 들어가는 게 점점 싫어지는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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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진짜 멋지네요.
그래서 얼만가요?
저도 꽂혔습니다.ㅋㅋㅋ
음... 일부 서울 지역 뺀 요새 웬만한 서울 지역 전세 금액이면 하나 사실 수 있을 거에요.ㅎㅎㅎ
와.... 호치민이 이렇게 예쁜 곳이었다니..
machellin님 아파트도 대박인데요!!!? +_+
근데 저게 답니다.....ㅎㅎㅎ
요새 호치민에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들은 다 저런식으로 짓더라고요.
은근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
으음.. 저희 부모님은 기온이 40도 넘을 때 오셔서 고생만 하신듯 해요 ㅜㅜ 날 좋을 때 다시 오셨으면
한번 더 모시세요.
이번에 외할머니도 함께 오셨었는데, 관절이 너무 안좋으셔서 아마도 여기서 뵙는 건 마지막이겠구나 싶어 안타깝더라고요. 뭐가 그리 바쁘다고 더 일찍 오시라 말씀도 못드렸나 싶었거든요. 물론 아직 다들 정정하시겠지만, 암만 자주 뵈어도 모자란 시간일테니까요. :)
호지명씨 포스팅을 보고나니 호치민시가 예사로이 들리질 않네요.
우산이 하늘가득 덮은 장면 압권인데요?
그리고 어머니의 시선........느껴집니다.^^
사람이 아니신데 친근하네요... :)
블로그 돌아보고 왔습니다.
굉장히 흥미롭네요.
자주 들르겠습니다. :)
다녀가셨군요! 자릴 지키고 있을것을...
고마워요. 다음에 뵈면 제가 좋아하는 110볼트 전류로 데운 떡볶이를 대접할게요.
시세를 몰라도 마음에 푹푹 꽂히는 데요? ㅎㅎㅎ
베트남 참 매력적이예요~
여행 함 오셔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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