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희 둘째 아들의 유치원 종업식이 있었습니다.
내년에 1년 더 다녀야 졸업인지라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유치원 선생님들은 5년마다 옮기게 되어있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둘째는 병설 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선생님들께 꽃다발을 드리고 아이들 편지를 묶어 대표 어머님이 전달 해 드렸는데
선생님께서 눈물을 흘리시며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말씀하시니 많은 아이들이 따라 울었네요 ㅠㅠ
지켜보던 저 또한 마음이 찡하더라구요...
마냥 어려보였던 아이들이 오늘은 너무 커 보였습니다.
종업식이 끝나고 키즈카페에서 뒷풀이를 하였는데 대부분 참석하셔서 또 한번 놀라고
조금전까지 울었던 아이들도 언제 그랬냐는듯이 즐겁게 노는 모습에 또 놀라고 오늘 많이 놀랐네요^^
아무튼 오늘은 저도 많은 감정들이 있었지만 결론적으로 즐거웠고 인상 깊었던 하루였습니다.
요건 1년동안 잘했다는 수료증서와 책 잘 읽고 그림 잘 그렸다는 상장
(이건 비밀이지만 모든 아이들이 상을 받았답니다 ^^)
이건 더 열심히 그림을 그리라는 의미의 선물이였나 봅니다
선물의 글귀처럼 저희 아이가 앞으로 열심히 자신의 꿈을 그리며 삶을 살아가기를 기원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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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네 저도 덕분에 재미있는 포스팅 잘 보고 왔습니다 ^^
다음엔 아이들이 그림 그리는 모습도 포스팅해주세요 :)
아이들의 그림실력이 무척 궁금해지는군요 :)
네 당분간 방학이니 그림 그릴때 사진찍어 포스팅 할께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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