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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잇 두달째 피곤하다.

in #kr6 years ago (edited)

음...
저도 비슷한 글을 쓰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적해 주시네요.
대기업 회장들은 쥐꼬리만한 지분으로 계열사마다 대표이사로 중복으로 있으면서 받아가는 연봉이 수백억 입니다.
그런데 이런 것을 정확히 알 방법도 알 수도 없으니
대부분이 그 사람들은 그냥 부자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지주회사 지분 고작 수천억(?) 들고 연봉으로 매년 몇백억씩 타간다면 투자 수익률이 얼마나 되는 것일까요?
근데 스팀잇은 지갑이 오픈 되어 있습니다.
고래들이 점 하나 찍은 글로 수백 스달 받아간다고 과할지...
그들은 몇억을 이 리스크 있는 곳에 투자한 대가 인데...
스달을 3천원에 팔 수 있게 투자환경을 만든 사람이란 생각을 왜 안하는 것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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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너무 투명해서 이 사단이.ㅋ
솔직히 오프라인에서
우리가 부자들 집구경이나 해보겠어요?
겨우 몇억가지고 고래놀이하는거 같기도 하고.
몇백달러 나온다고 자괴감 느낀다는 글이 전 솔직히 더 놀랍습니다.
보팅 눌러주면 그게 얼마인데...
글의 질로만 따지는것도 말이 안되고.
그런 시스템이 아닌데..

암튼 이런 구조에서는
돌고래든 고래든 더 많이 나오기는 글렀고
그냥 고만고만한 파이로 나눠 먹는거죠.

파이를 크게 크게 키울 생각을 왜 안하는건지..
답답합니다.
이런 상황에 누가 고래가 된다는건지?
왜?
이유가 없죠.
스팀잇의 발전을 생각한다면
그런 생각들부터 바꿔야된다고 봅니다.

당장 고래나 돌고래가 많아지면
모든 사람들의 수익이 다 올라가는건데.....

인정. 파이를 키울생각은 없다는거요ㅋㅋㅋ 저도가끔 그러는데 답답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