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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분노 다루기2-분노는 권위에서 나온다.

in #kr7 years ago

우리 스티미언들도 이런 글 좋아합니다.
ㅎㅎㅎㅎ

분노를 표현하지 못하는 심리는 무엇일까요?
혹은 분노를 못느끼는 그런 성격은 무엇일까요?
착한 사람 증후군일까요?

분노를 느낄 경우
지금 내가 화나는게 정상인가요?
이렇게 누군가에게 묻고 싶은 심리는 또 무엇일까요?

(장문충 이시스선생님께 묻고 싶어요~)
-숙제 주고 도망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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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옆구리 찔러 주셔서 이제 알아차리고 왔습니다. 진짜 숙제인가요? 여기다 제가 아는 선으로 말씀 드릴께요. 그냥 지나가면서 하시는 말씀인데 진지하게 댓글다는 바보충이기도 해요 제가 ^^

분노를 표현하지 못하는 심리는 몇가지가 있을수 있는데요. 1. 억눌린 경우. 억누름을 습관화한 경우
이런 경우는 심리적 배경이 두려움이기 때문에 건강하지 않죠언젠가는 어떤 방식으로든 터져 나오기 때문에 자기표현을 적절하게 하는 연습을 해야하고 필요한 경우 자기 방어가 필요할 경우 화를 내는 연습도 해야 합니다 .

  1. 낙천적인성격이나 상황을 이해로 받아 들여서 화를 내지 않는 경우...가장 건강하고 성숙한 성격이랄수 있습니다. 큰 문제 없죠 굳이 화를 낼 필요도 없구요 이해와 사랑을 성숙시켜 가면 됩니다.
    대략 이렇게 크게 나눠보면 되겠구요
    분노를 못 느끼는 성격 또한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으니 개별적인 이야기를 들어야 개인에 맞는 이야기를 할수 있습니다. 위에 예를 든 두가지로 갈래를 잡아 볼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 억누르다 보면 못 느끼는 경우가 옵니다. 또한 사랑과 이해가 있고 낙천적인 성격이라서 화의 씨앗을 크게 지니고 있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성장배경과 구체적인 예가 있으면 쉽게 알수 있습니다. 물론 착한 사람 증후군도 있는데 그 경우도 억눌린 것인지 이해를 통한 해소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분노를 느낄 경우 화를 내는건 정상입니다. 그러나 화를 계속해서 과도하게 낸다든지 너무 작은 것에도 화가 계속 나서 못 참겠다든지 화를 안내고 싶은데도 화가 난다며 이는 심리적 장애로 봐야 합니다 . 마음수련을 하거나 상담을 하거나 해서 분노의 고삐를 쥐고 다스릴수 있는 상태로 마음의 힘을 키워야 합니다. 대략 답변 드렸습니다 . 개괄적으로 포괄적으로 모두에게 맞는 심리적 해법은 없습니다. 같은 상황이라도 개개인이다 다르게 반응하기에 일대일 상담이 가장 좋은 상황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위의 글은 개괄적으로 말씀 드린 것입니다 .

ㅎ 저도 댓글에 대댓글 안달기도 하는데(그냥 감사합니다.정도의 댓글은 생략하기도 하구요.)
이 댓글은 못보신것 같아서 알려드렸어요.
답을 듣고 싶어서 들락날락 했거든요.ㅋㅋㅋ
심리 전문가님 같으시기에 궁금했어요.
대략답변 잘 들었습니다. 확인 받고 싶었어요.ㅎ
제 이야기는 앞으로 아마 들을 기회가 있을거 같아요^^
이해를 통한 것인지 억눌린 것인지에 따라 다르다는 말씀
그게 궁금했어요.
숙제 답변 감사드려요~~~^^

예, 제가 인터넷 검퓨터는 시야가 좁으니 놓치는거 있음 옆구리 찔러 주세요^^ 대댓글 길게 가는거 누군가는 끊어야 하지 싶어서 중요도가 있다고 생각지 않으면 그냥패스하는데 ..제 체력 문제도 있구요. 이런 글은 놓친거죠 블러그 자주 가서 뵐께요. ^^

네. 저도 별거 아닌 대댓글은 그냥 끊고
대신 상대의 블로그 글로 가는 편이죠.
거기에 댓글을 다는 편이 나은것 같아서요,

다 할수는 없으니 선택해야 하는것 같아요.

오지랖에 알려주는것 또 싫어라 하고
전혀 실천하지 않는 사람도 많아서
한번 이상은 잘 안하는데
이시스님은 잘 받아주셔서 제가 자꾸 오지랖을 부려요,ㅋㅋ
될성싶은 플랭크톤이라 관심보인다 생각해주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