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사교육 딜레마 보셨나요? ; 슬픈 우리아이들의 현실 이야기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러브~흠~입니다.

일요일 저녁 sbs스페셜사교육 딜레마 보셨나요?
아이를 가지신 부모님이라면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주 일요일 저녁에는 sbs스페셜사교육 딜레마 2부가 방송됩니다.

1부에서는 부모들의 확률게임 사교육 가성비
2부에서는 사교육을 이기는 그들만의 시크릿

이렇게 구성되어 1부는 방영이 되었고,
2부는 9/17 SBS (일) 오후 11:05 방영예정입니다.
아이가 있으시다면 사교육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좋은 이야기 인듯합니다.
꼭 한번 보세요..

사교육 딜레마를 보면 저렇게까지해? 이런생각이 들지만..
아주 비현실적이지도 않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도 학원비만 아이당 100만원씩 들어가고있는 실정입니다.
저또한 7세 아이를 둔 엄마로써
아이가 공부를 잘하고 아이가 성공하길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사교육을 절대 반대하는 입장도 아니구요..
저희 아이는 5세부터 학습지를 시작 했습니다 .
학습지는 지금까지도 계속 하고 있구요..
그리고 미술학원 주3회 수영 주2회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된다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이방향대로 아이 학원에 보낼 예정입니다.
초등학교에 간다면 아마 여러학원에 흔들리게 될거 같지만요..T^T

엄마의 욕심도 있지만 요즘 아이들은 학원에 가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친구들이 다 학원을 다니기 때문에 학원을 다니지 않는 아이는 놀 친구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를 만나기 위해 학원을 간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그리고 경쟁구도에서 아이들도 뒤쳐지지 않기위해 욕심을 내는것이지요..

보는내내 요즘 아이들이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참 뛰놀고 실컷 웃으면 지내야 하는 아이들이 학원에서 늦게까지
미래를 위해 열심히 달려야 하는 아이들이 보는내내 안쓰러웠습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방송을보던중 한가정이 소개 되었는데..
아예 사교육을 하지 않는 가정이였죠.
아이들 인터뷰때 얼굴표정을 보았는데..
요즘 아이들치고는 굉장히 밝은 얼굴표정이였습니다.

집안에서 가장 불만이 원치 않는 집안일을 할때라는 아이..
사실 요즘 아이들 공부하느라 집안일은 거의 시키지 않는편인데..
아이들에게 집안일 분담과 사교육을 하지 않는다는점에 매우 놀라웠습니다.

솔직히 요즘같은 시대에 사교육을 아예하지 않는다는것은 엄마의 소신이 있어야 합니다.
주변에서도 학원 안보내?라는 말과 함께 폭풍같은 엄마들의 사교육 이야기를 들어야 하죠..

어떤게 옳다고 할수 없습니다.
사교육을 과하게 하는 부모에게도 사교육을 하지 않는 부모에게도
어떤 비난은 할수 없습니다.
그건 부모와 아이의선택이기 때문입니다.

사교육의 딜레마에 빠지기전에..
우리아이의 행복을 위한길이 어떤길이 되어야 할까
라는 생각이 조금이나마 들었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들에게 부모로써 어떤 방향을 제시해줘야 할지..
어떤 부모가 되어줘야 할지.. 방송을 보면서.. 큰 고민이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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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아서 사교육에 관한 문제들이 직접 피부로 와닫는건 아니지만,
생각만으로도 사교육는 정말 풀리지 않는 문제 인거 같아요.
무언가 예상치도 못하게 완전 확 뒤집어 지는 방법을 찾아야 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친구들을 만나러 학원을 간다는건 정말 안타깝습니다ㅠ
2부에서 나오는 그 시크릿이 뭔지 꼭 챙겨봐야겠어요!
보팅, 팔로우 하고갑니다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교육이 뭔가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 절실히 듭니다.
우리때는 그냥 커도 잘 자랐어.. 이런말이 이제는 먹히지 않을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이 학원을 가고싶어해요..
힘들어도 해야하는현실이 조금슬프네요.
우리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됐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woong90님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사교육은 정말 이렇다할 답이 딱 없는거 같아요~
근데 예전에 일주일동안 단 하루도 안 쉬고 학원을 가는 아이 얘기를 본적이 있는데 너무 안타깝더라구요ㅠㅠ 아이도 몇개는 그만두고 싶어했는데ㅠㅠ 학원도 좋지만 아이가 행복한게 먼저인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지금 저희 아파트 아이들만 해도 학원 안다니는 아이가 없는거 같아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사교육을 권장한다는 이야기에 좀 놀랬습니다.
학원 선생님마져.. 사교육이 없어져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셨는데..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아이들이 좀더 행복한 세상이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감사합니다. 키키님 ^^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

저도 지금 10살 아이에게 바둑. 피아노 학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당장은 좋아하는 것만 보내는데 영어 등 교과과정을 어떻게 할지 고민이네요. ㅠ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이런 문제들이 피부로 와닿다 보니..
아무래도 걱정이 됩니다.
저학년때는 크게나타나지 않아도 초등5~6학년이 되면 심각하게 고민이 될듯합니다.
어떤게 아이를 위한길인지.. 아이와 잘 상의하면서 결정해야 할듯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eunglimdaddy

아이의 성공에 대한 염원이라... 성공이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부터 다시 해봐야 겠네요

네 맞습니다.
전부 성공할수 있을까?
아이에게 성공을 강요한다는거 자체가 너무 부모로써 이기적인거 아닌가 ?

아마 계속 이런 고민을 하는게 맞는듯 합니다. @floridasnail님의 이야기를 듣고 저도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floridasnail

네 이제 막 2돌도 안되었는데...
프뢰X, 웅X, 이런데서 아이 책과 함께 하는 수업? 그런것들을 해야하는지 고민도 되더라고요. 누군 한다는데 이런 얘기 들으면 뒤쳐지는 것 같고요ㅠㅠ

그래서 부모의 소신으로 귀닫고 키우는게 맞는듯 합니다.
남의 이야기보다.. 제이탑님의 소신으로 아이에게 맞는걸 찾아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비싸다고 좋은게 아닌거 같아요..
아이와 진심어린 교감이 중요한듯 합니다. ㅎㅎㅎㅎ

네 비싼게 좋은건 아니겠죠^^ 정말 어려운 결정이고 아이 키우는 내내 생각해야 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다들 같은
방향으로 뛰어서 그런것 같아요 ㅠ
결국 목적지는 정해져 있을듯 해요~

벤티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아이들이 공부 고스펙을 향해 달려가니 그렇다는 생각이 드네요..
방향을 조금 바꾸면.. 아이도 행복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게.. 지나갈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번뜩이는 생각을 주시는 벤티님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

사교육 문제는 아이가진 부모님들에게는 정말 숙제일것 같아요~~ 안할수도 없을것같고... 우리는 항상 많은 딜레마 속에 살고 있나봅니다~ ^^ 러브흠님~ 화이팅!~!

사교육 문제가 더 심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 친정엄마도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안시킬꺼냐구.. 남들 다하는데.. 승윤이만 안하면 뒤쳐지는거 아니냐구요..
안하자니.. 내아이만 뒤쳐지는거 같고..
하자니.. 아이가 너무 힘들거 같구요..
제소신을 제대로 세워야 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로사님 ^^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시어요^^

사교육을 아예 하지 않는다는 건 어려운 실정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과해도 안되겠지요. 적당한 수준에서 사교육과 아이들의 자유를 보장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좋은 내용의 프로 같습니다. 저도 한번 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사교육을 하지 않으면 아이들이 너무 뒤쳐진다는 느낌이 들어요.
요즘 정말 아파트에서도 학원안다니는 아이들이 없을정도예요..
너무 과해도 문제지만요..
아이들이 학원 다돌고 오면 7시 8시 된다는말을 들었어요..
아이들이 뛰어놀수 있는 환경이 되었음 합니다.

필리핀의 사교육이 어떤지도 한번 들어보고싶습니다. 성민님 ^^
다음에 한번 기회 되시면 이야기 해주세요..
시간 되시면 한번 보셔요.. sbs 스페셜 네이X에서 들어가시면 무료로 보실수 있으실거예요..

감사합니다. 성민님 ^^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네 알겠습니다. 사실 여기서는 특별한 사교육은 없지만 한번 와이프랑 얘기해 보고 참고가 될 만한 부분이 있으면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마나 +_+
나중에 시간 되시면 들려주세요.
아마 엄마들이라면 다른나라 아이들의 사교육 이야기도 흥미로워 할듯 합니다. ^^
감사합니다. ^^

네 ㅎㅎ 알겠습니다^^

사교육을 안하자니
공교육은 질이 떨어지고(?)

그러면 집에서 도와 줘야 하는데..
부모가 그 부분이 불가능 하면...

어쩔수 없이 사교육인 것 같습니다.

아... 이제와 저도 공부를 더 해야 하나 싶네요 ㅎㅎ

정말 맞는 말씀이세요..
저희 아들도 공립 유치원에 다니는데..
공립 유치원 보내시는 엄마들 불만이 꽤 많으세요..
교육의 질이 떨어진다구요..
사립 유치원에 보내는 애들하고 다르다구요..

저는 딱히 교육의 질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사립 1년 보낼때보다 아이가 훨씬 행복해 하더라구요..
좀 부족한것은 학습지로 대체 하고 있네요..

어렵습니다. 정말이지 사교육..

라이언님처럼 저도 학원에 다니고 싶습니다. ㅋㅋㅋ
사교육은 엄마아빠가 더 필요한거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라이언님 ^^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오호~ 2부 꼭 챙겨봐야겠네요~

저도 결혼전엔 사교육은 시키지 말아야겠다는 입장이었는데....
아이 낳고 넘 심심해서 래이 생후 5개월부터 문센을 나가기 시작했네요^^;;;

7살인 현재 래이는 예체능위주로 다니고 있어요 ㅎㅎ
태권도 넘 좋아해서 주5회(매일) 가고,
피아노 배우고싶다해서 주3회 보내구요~
친구들에게 팩토수업 듣고 와서는 그걸 보내달라고 한달 이상 졸라대서 결국 팩토도 주1회 하게되었네요~ 어쩌다보니 슬금슬금 하나씩 늘어난 케이스! 팩토샘 말로는 아이가 수업시간을 즐긴다고 하고 래이도 너무 재밌다며 팩토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려서 계속 할거 같아요~

전 그냥 본인이 원하는건 해줘보자는 입장이에요~
억지로 보내는건 시간낭비 돈낭비이니 절대 반대구요!^^

시간 되시면 한번 보세요.. 저도 우연히 봤는데.. 정말이지 생각할 거리가 많더라구요..
저도 아이가 가고싶다고 먼저 이야기를 꺼내서 미술학원에 보냈는데.. 너무 좋아해요..
학습지도 초등학교 가기전이라 그런지 양이 많아졌어요..
요즘 하기 싫어 하길래..
하기싫으면 중단한다고하니.. 그건 싫다네요..

초등학교에 가면 가장 사교육이 문제가 될거 같아요..
사교육을 안하는게 제일 좋은거이긴 한데..
사교육을 안하자니 아이가 뒤쳐지는거 같구요..

래이해나님 말씀대로 억지로 시키지 않는게 답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

저도 아주 공부를 못했지만 지금 먹고사는데 지장없는것 보면... 그렇게 시킬 필요는 못느낍니다~

그저 저하고 싶은것을 하며 살길 바라고 지원해줄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저도 사실 공부를 아주 못해서.. ㅎㅎㅎㅎ
배우고 싶어 한다면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싶어요..
아이들이 하고싶은걸 하면서 몸으로 느끼면서 자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대한민국교육에서 좀더 큰 방안이 나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어렵습니다. 정말이지..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운다는것이 ..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nhj12311

제가 어릴적에 학원을 싫어했고 학원을 안다니고 잘 놀았기에
아이에게는 학원을 강요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ㅎㅎ
뭐 배우고 싶은게 있고 가고 싶다고 한다면 보내주겠지만.ㅎㅎㅎㅎ

초등학교에 가면 조금 뛰어난 아이들에게 사교육을 선생님께서도 권장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점에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저도 아이가 하고싶은것만 시키고 싶은데..
막상 초등학교 들어가면 그런 소신을 잘 지킬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T^T

지금도 이렇게 걱정이면..나중엔 더 어떻게 변할지..저는 아직 결혼까지는 한참 남았다는 생각이지만 걱정이 안되는건 아니네용..우리나라의 현실..ㅠㅠ

사교육 딜레마1부를 보신다면 정말 놀래실거예요..
이렇게까지 해야해?
그런데 실제로 제주변에서도.. 많이들 아이들 사교육에 열을 올리시더라구요..
나중에 지안님께서 아이를 낳으시면...
더 아이들이 자유롭게 공부하지 않을까요?
사실 제발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 대한민국 아이들 너무 불쌍해요. ㅠㅠ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사교육은 부모의 불안감을 올려서 장사하는 것으로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사교육이 나쁘다는 생각보다는 필요한 것만 적당히 골라서 잘 활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하는 습관만 어릴때 길러주시면 알아서 성적 다 잘 받을 수 있습니다.

이노무자스님의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부모의 불안감을 올려서 장사한다는 이야기에 공감백배입니다.
교육 컨설턴트 분이 나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다 불안감을 자극하는 말씀입니다 .
잘활용하는 부모가 되어야 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

저도 사교육을 거의 받지않고 커왔기 때문에 나중에 저의 자식에게 강요하고 싶지는 않지만 막상 그때가 되면 지킬수있을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저도 자식에게 강요하고 싶지 않았지만..
점점 초등학교 들어가는아이를 보면서 뭔지 모를 불안감이 엄습하긴 합니다.
그래서 불안한 마음에 학습지는 하고 있는데.. 요즘 학습지를 하면서도..
아이가 하기 싫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선행학습을 해야 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렵습니다.. 정말이지..

엄마가 되고보니 사교육이 나쁘다고만 말할 수 없겠더라구요. 내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뛰어났으면 하는 욕심이 생기는건 사실이니까요~ 근데 가장 중요한 건 엄마의 기준인것 같아요! 내 아이를 가장 잘 아는건 엄마니까 엄마가 아이가 잘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주는거요~ 어렵지만요ㅋㅋ 이거 못봤는데 한번 봐야겠네요!!^^

시간 되시면 꼭 한번 보세요..
정말 놀랬습니다.
사교육받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니.. 샐러리맨들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얼굴이 전혀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성공이 행복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소신을 강하게 다져야 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린그린님
우리 흔들리지 말고 행복한 아이들로 키워요 ^^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

엄마의 소신!!
굉장히 중요한 말이면서 굉장히 어려운 말인거 같아요!!
저도 자연에서 좀 더 뛰어놀기를 바라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사실이 안타까워요..

더 걱정되는 일은 나중에 아이가 정작 사교육을 원할때 제가 그걸 못해줄까봐..
예체능 분야는 돈이 어마어마하게 든다고 하더라구요..ㅠㅠ

하지만 될놈은 어떻게든 방법을 강구하겠죠??

전 오늘도 아이들과 그저 뛰어놀랍니다..^^

미술학원에 다니는 7세 아이에게 드는 생각이 " 미술해서 뭘로 밥벌어먹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내 이생각이 학원에 보내는것조차 뭔가 잘하기를 강요하는걸로 느껴지더라구요..
반성했습니다. ㅠㅠ

아이가 정말 하고싶은거 행복하게 할수 있는걸 찾아주는게 부모이겠죠?
좀더 많은걸 경험하게 해줘야 할거 같아요..

엄마의 소신을 강하게 다져야 할듯합니다.
이리저리 휩쓸리지 말구요..
직장맘이라 자연에서 좀더 뛰놀지 못하는 아이에게 좀 미안합니다.

오늘도 아이들과 뛰어 노시는 투럽맘님 응원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

저도 이런 스폐셜이나 테마가 있는 방송 너무나 좋아합니다. 이번주 내로 꼭 봐야겠어요~~~ 그리고 저희 남편을 옆에 앉혀 놓고 같이 볼게요
좋은 정보 진짜진짜 감사해요!

저도 남편과 이걸 보지 않은게 아쉬웠어요..
다시 재방을 봐야 할거 같아요..
2부는 남편과 보려구요. ㅎㅎㅎㅎㅎ
남편은 사실 교육에 교자도 관심이 없어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냥 아이와 놀아주는거.. 그래도 그걸로 만족합니다.

아빠와 놀이를 하면서 아이도 많은걸 배우는거 같아서요..

돌아오셔서 너무좋습니다. ^^

저는 공교육과 사교육에서 다 일해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나라의 청소년의 현실은 너무 험난하고 힘든게 사실입니다. 점점 심해질 것 같아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얼른 무언가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맞습니다. 유리자드님..
정말이지.. 아이들이 너무안쓰러워요..
고등학교에 7시 8시까지 불켜있는거 보면서..
이렇게 공부하는게 맞나 싶어요..
아이들이 학원에서 돌아오면 12시래요..
이렇게 자라는 아이들이 스트레스 안받고 삐뚤어지지 않길 바라는건 욕심이지 않나 싶습니다.

무언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정말이지..
감사합니다. 유리자드님..
늘 유리자드님 말씀을들으면 깊은 공감이 됩니다. ~~^^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

이프로그램 꼭 봐야겠네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정말 고민이 많이 되요
저도 사교육많이 시키지 않는편이거든요
본인이 배워보고 싶다는거 위주로 하고 있어요
집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중요시 여기는데
고학년이 되면 이대로 될가? 고민이 많이 되긴해요

1부도 꼭 보시고 2부도 꼭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제가 볼때는 엄마들에게 휩쓸리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학년이 될수록 엄마들끼리 사교육에 대해 이야기 하고 사교육 하지 않는 엄마는 아이를방치 하는 엄마로 낙인 되더라구요..
아이들이 진짜 행복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야 한다는 마음가짐 그런 소신으로 아이를 키워야 할듯합니다. ㅠ
정말이지 대한민국 요즘 아이들 너무 안쓰러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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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우리아이들 정말 고생이 많아요~ 어렸을때부터 이것저것하랴 저도 이거보고 많은 고민에 빠졌네요~~담주에도 재미을거 같아요!! 또 같이 시청해요^^

정말 보는 내내 아이들이 어찌나 안쓰럽던지요..
우리때와는 정말 다른 세상에서 사는구나 싶었네요..
다음주에는 사교육없는 그들만의 시크릿이던데..
과연 우리에게도 적용가능한것인지 궁금하긴 합니다.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

각자 부모가 맞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가면된다고 봅니다. 근데 그방향이 아이를 괴롭게한다면 저는 절대 가고싶지않네요.

맞아요 정말이지 아이가 행복한방향으로 엄마가 이끌어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성공=행복인지 다시한번 고민하게 됐습니다 .
감사합니다. 겟치퍼님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

이번주 일요일에 꼭 봐야겠네요~

저희아이 초1 인데 월1회 숲체험, 주1회 축구, 주1회 학교방과후 체스보드 요렇게 6월부터 하고있어요~ 제가 결혼 전에 학원강사를 몇년해서인지 사교육의 장점보다는 단점들이 더 많은 느낌이라서 아직까지는 공교육에 의지해보려해요
허나 중학생이되면 어떻게 변할지는 알수없지요 ㅜ 일일이 케어할 나이도 지날테고 아이가 자기주도학습을 하지않으면 영어나 수학은 학원으로 보내질것 같은데~지금 생각으로는 최대한 사교육을 줄여보려는 마음이예요~

학원강사를 하셨군요..
그렇다면 아무래도 아이들 교육을 좀더 잘하실거 같아요..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지라. ㅠㅠ

그런데 숲체험은 어떤건가요? 궁금하네요..
저도 되도록이면 학원은 안보내려고 하는데..
고학년이 되면 어떨지 모르겠어요..

사교육없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헤스티아님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다 보니 포스팅 주제가 겹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이 방송 못 봤는데 @subin0613님과 러브흠님이 잘 정리해 주셔서 문제의식을 갖고 접할수가 있어서 좋네요. 아이가 커갈수로 참 고민을 안 할 수 없는 문제인것 같아요.

시간 되시면 꼭 보세요.
현재 대한민국의 사교육을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는 좋은 기회 였습니다.
이번주일요일에도 한다고하니..시간 되시면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정말이지 아이가 어릴적에는 이런고민은 없엇는데..
아이가 커가니 고민이 많아집니다. ..ㅠㅠ

사교육 문제에서 비켜서있고 싶은 마음에...
저는 와이프와 상의해서 도시를 벗어나 변두리 시골로의 이사를 계획중입니다.
그래서 주말에 시간날 때마다 대구 근교의 시골 초등학교와 땅을 보러 다닙니다.
저 하나 출퇴근만 고생하면 가족이 모두 행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요.
시골로 이사해서 적어도 초등학교 시절만큼은 학원에 구속받지 않는 삶을 보장해주고 자연과 가까이 지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고 싶다는 생각이긴 한데 이 또한 어떻게 보면 부모의 욕심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요즘 아이들을 보면 가끔 안쓰러운 생각이 들 때가 많더라구요.
조카들을 보면서도 초등학생이 학원을 저렇게나 다니면 나중에 생각해볼 때 어린시절 추억이란게 있기나 할까 싶더군요.
그래서 적어도 우리 아이는 본인이 하고싶은건 할 수 있게, 하고싶지 않은건 안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진짜 멋지십니다.
솔직히 도시에서 살다보면 사교육에 정말 물들어 갈수 밖에 없는데..
이사를 계획중이시라고하니 정말이지 멋진 부모님이신거 같습니다.
쉽게 결정할수 없는일인데.. 아이를 위해서 하시는 모습 정말멋지십니다.

요즘 아이들 너무 안쓰럽죠..
이런아이들이 사고 안치고 자란다면 감사해야죠..
아이들이 숨은 쉬고 살아아죠.
정말 뭔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ㅠㅠ

저 혼자만의 생각으로 실행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와이프를 설득하는 과정이 길었지요. ^^;
결국엔 와이프도 동의를 해주었고 아이의 행복을 위해 함께 고민 또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추천해주신 다큐는 꼭 와이프와 함께 봐야겠네요.
러브흠님 덕분에 다시금 아이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