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에는 어떤 글을 쓰는 것이 좋을까 ?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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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활동

어떤 글을 쓰는 것이 가장 좋을까 ?

저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코인시장인 만큼 코인에 대한 전문적인 글이나 가격을 예측 하는 글들이 사람들에게 많이 읽히고 인기가 좋다는 것은 잘 알지만, 저 처럼 그런 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또 하나의 주제로 꾸준하게 연재 할 자신이 없는 일반인들은 항상 주기적으로 겪게 되는게 포스팅 소재의 고갈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팀잇 활동을 하면서 저는 주로 제가 갔던 곳, 먹었던 음식들, 해보았던 것 등등 직접 체험하고 겪었던 일들을 주제로 글을 많이 써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팀잇에서 누구나 겪은 적 있으실 것 같은, 소재의 고갈이라는 녀석이 저를 찾아 올 땐, 알게 모르게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느낌이 저에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요즘 스팀잇을 하고 좋은 글들을 보면서, 저 스스로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마음이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어떠한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풀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제가 몰랐던 새로운 지식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코인정보를 설명해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정말 여러 분야에서 포스팅을 올려주시는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괜한 생각을 하고 있었나 싶을 정도로요

혹시나 저 처럼 포스팅 주제에 대해 고민을 한 번이라도 해보신 분들이 계시면, 요즘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나 공부 하고 싶었던 분야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복습할 겸, 사람들에게 알려줄 겸 편안하게 스팀잇에 학습 노트를 남겨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스팀잇을 보고 있으면 매일 매일 새로운 책들을 읽고 있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주제를 막론하고 읽고싶던 싫던, 최신글에 여러 분야의 글이 올라오고 워낙 다들 글도 잘 써주셔서, 매일 지식이 습득되는 느낌입니다
똑똑해지는 것 같아요 ㅎㅎ

글 쓰는 것 정말 힘듭니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연습이 최고라고 쓰고 쓰고 또 쓰다보면 내년에는 올 해보다는 조금 더 나아지진 않을까라는 희망을 붙잡고 글을 씁니다 ㅎㅎ

오늘은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이러한 주제로 고민을 많이 하다가 짧게 글을 써보았는데, 내일은 제가 반년동안 코인시장을 접하면서 변하게 된 제 솔직한 마음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공감이 가시는 분들이 계실런지 모르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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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가볍게 가볍게 쓰려고 노력합니다.
글을 쓰고 포스팅을 한다는 부담감이 축적되면 피로도가 쌓일수 있고 피로도가 쌓이다보면 좋아하던것도
어느새 싫어지기도 하더라구요~
가볍게 가볍게 지속적으로~~
대신에 다른분의 글은 하나하나 꼼꼼히~
이제 저의 목표 입니다^^

맞아요 ㅎㅎ 재미로 즐기던 일이 부담으로 다가오는 순간, 너무 힘들어 지더라구요
제가 새겨들어야 할 말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소재 고갈이 가장 힘들죠
공감합니다~

일상속에서 재밌는 일들을 찾아내는 능력을 길러봐야겠어요 ㅎㅎ

저도 뭘 써야하나 고민이 많이 됩니다ㅠ

조금씩 부담이 되지 않는 편안한 생각과 일상들을 적어내려가려 노력해봐요 ㅎㅎ

저도 가끔 어떤 글을 적는게 좋은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하지만 어떤 글이든 본인 생각, 지식, 경험, 일상 등 모든 글들은 좋은 공부가 된다고 생각됩니다.
한줄의 글을 보고도 생각하게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그게 좋은것이겠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 화이팅입니다!!!

좋은 글은 누가 뭐라해도 "나에게 좋은 글" 이 가장 좋은 글이겠죠 ㅎㅎ
그래서 스팀잇에 있는 글은 나쁜 글이 하난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 감기 조심하시구요

네 사실 저도 1일 1포스팅 하는게 힘들기도 하네요 ㅎ
항상 고민하고 주제를 찾고...
그래도 꾸준히 하면 될것을 알기에 오늘도 올립니다^^

꾸준함이 최고입니다 진짜 ㅎㅎ
몇 번이고 포기하려고 했던 제가 부끄러워집니다 ㅠㅠ
1년이 되게 긴 시간이더라구요 !

저 또한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저도 맘편히 글을 쓰고 올리는날이 오리라 봅니다 ㅎㅎ

즐기는게 최곤거 같아요 일처럼 느껴지면 부담이더라구요

ㅎㅎㅎ 격하게 공감하는 바입니다!! ^^ 전 소재고갈과 함께 레시피고갈까지 함께 옵니다 ^^ 그래도 우리 즐겁게 스팀잇 해요!!

ㅎㅎ 로사리아님은 정말 그렇겠어요 ㅠㅠ 매번 신 메뉴 만들어 내시는건 아닌지 ?
저번에 로사이라님이 요리 잘 하는 여자친구 만들라 그러셔서 여자친구보고 요리 학원 다니라그랬어요 ㅋㅋㅋ

전 몇달째 글을 안쓰고 있네요.
내가 글쟁이도 아닌데 왜 이런 부담을 안고 있는지 저도 제가 가끔 이상하긴 해요.

완전 공감가고요, 저도 슬슬 준비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맞아요 제가 글쟁이도 아닌데 이런 고민을 !!
좋은 글로 편안하게 만나뵈요 ~

소재라고 특별한게 있나요! 저는 그냥 님들의 일상적인 삶들로 채워진 포스팅이 제일 좋은데요^^ 전문적인 글들이 매일 필요하지는 않죠~ ㅎㅎ

ㅎㅎ 그런 것 같다고 스스로 느끼면서도, 매번 보이지 않는 압박을 느꼈기에 이렇게라도 떨쳐버리려 합니다 ㅎㅎ

다양한 포스팅! 그게 스팀잇의 매력이죠!

전문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더라구요 ~ ㅎㅎ
배울게 많아서 좋아요

저도 그냥 즐겁게 이것저것 적으며 사람들과 소통하는 맛에 하는 것 같습니다ㅎㅎ소통할수있는 주제가 최고의 글감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잘보고갑니다 루이스님!

하나의 생각을 툭 던져 놓으면 거기서 오가는 대화들이 참 재밌긴 하죠
제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람들이 좋아하는 글을 써야하나 아니면 내가 쓰고싶은 글을 쓸까 저는 이 사이에서 딜레마가 있는것 같네요 ㅎㅎ
내가 쓰고싶으면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글을 쓰면 좋을텐데 말이죠 ㅎㅎ

딱 적당하게 반반 ? 느낌가는대로 ? 이게 제일 쉬우면서도 어려운 딜레마인 것 같아요 ㅎㅎ

공감합니다ㅎㅎ 옛날에 루이스님 번지점프시절부터 쭉~~~보진 못했지만ㅋㅋㅋ (중간에 접는바람에...) 매일매일 글쓴다는게 쉽지 않은데 매우 존경스럽습니다.ㅎㅎ

ㅎㅎ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당 ~ 번지점프도 봐주셨다니 그 때도 참 스팀잇이 호황기였을때인데 말이죠 ㅋㅋㅋ 앞으로라도 다시 같이 하면 되죠 ~ 화이팅입니당

제 경우는 그냥 제가 쓰고 싶은대로 씁니다.
물론 스티밋의 경우는 대체로 목적(수익?)을 위한 블로그지만..
전 제가 재미있어서 블로그를 하는 타입인지라.. ^^;

솔직히 수익을 위한 블로그라서 좋은 점도 있지만, 저도 제가 처음으로 시작한 블로그로 애정이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 ㅎㅎ

공감합니다
저는 글을 잘쓰지도 못하는 편이라서
글하나 올릴때마다
몇시간씩 걸려서 글을 올리는데요
그렇다고 좋은 글 / 잘쓰는 글도 아닌데요
지금은 별로지만 가끔씩 계속해서 쓰다보면 저도 달필이 될수있지 안을까 기대해 봅니다
그냥 쓰고싶은글 쓰면서 그렇게 스팀잇 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글 나쁜 글 잘쓰는 글 아닌 글이 어딨겠습니까
연습을 이기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도 쓰다보면 느는거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