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hongyeol님 !!좋은직장 입사제안 받으신것은 정말 축하드립니다!!^^
요즘같이 취업이 어렵다어렵다 하는데 한시름 놓이지 않으신가요?ㅎ
저라면 마음만은 정말 평온할 것 같아요~ 마치 보험을 든것 처럼요~
하지만 같이 일하자는 제의를 받고서도 고민을 한다는것 자체가 조금 걸리긴 하네요~ 무릇 누가봐도 좋은 조건의 제안을 받았을때 느끼는 감정은 일반적으로 '아싸!' 일거라 생각되는 데요, 고민이 된다면... 정말 고민을 진지하게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홍열님이 앞으로 가야할 길을 갈수있는 원동력이 되는 곳인지 아니면 가야할 길과 점점 멀어지는지 말이죠.
회사란게 그런것 같아요~ 다니다보면 조금더머물게 되고 머물다보면 결혼을 하게되고 결혼을하고나면 아이가생기고 그러다보면 5년 10년 시간이 흘러있습니다~ 무섭지요? ㅎ
그나마 홍열님 고민의 폭이 넓지 않다는 생각이드는건 같은 마케팅 관련업무이기에 경험과 공부가 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지금저야 회사를 다니고 있기때문에 마음대로 말 할수 있지만, 정말 취업생 입장이라 생각하면 타협을 할것 같긴 하네요,,,좋은 일자리냐 내가 원하는 일이냐를 두고 말이죠.
내일 번개나가시면 좋은 이야기들 많이 들려주시겠네요~
적당한 고민과 현명한 판단 내리시길 기대할께요~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이렇게 장문의 글을 써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취업하기 어려운 세상...맞죠! 대기업만 모두가 보고있기에...그런것 같습니다. 중소기업은 갈 수있는데 안가니깐요..저도 마찬가지겠죠?ㅎㅎ 대형 마케팅회사에서 같이 하자했음 바로 달려갔을 것 같습니다. 그곳에서는 발전을 할 수 있으니깐요! 하지만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곳에서 단순 우리 뭐든 마케팅해야되니 틀을 잡아줘! 라는 느낌이어서 그곳에 가서 제가 가진 능력을 단순 반복만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것들이 걸리고 또 당장 생존이라는 문제도 있으니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오늘 번개나가는 것도 알고계시나요?ㅎㅎ이렇게나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오늘 좋은 분들께 좋은 얘기 듣고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좋은 소식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