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내 3년전 사진을 핸드폰지갑에 끼고 다닌다.
그리고는 항상 자기 여자친구는 대체 어디있냐며,,
내 앞에서 사진을 바라보며 나한테 소개를 시켜준다..
자기 여자친구라고 인사하라고 ...
자기는 언제 여자친구를 만날수 있을지 그립다고 ...
아 .. 진짜 패고 싶은데 .. ㅋㅋㅋ
한국 회사 생활 3년만에
10년간 유지해왔던 나의 자랑스러웠던 몸이 이렇게 한순간에 이렇게 될지 누가 알았냐고 ...
나도 내가 싫은데 누굴 패리오 ㅋㅋㅋㅋ
그렇다고 3년만에 완적 최약체 저~~~~질 체력이된 나는
하루 30분 걷기도 힘이 들다 ㅠ
머리를 너무 쓴탓일까.
하루의 일이 끝나면 그냥 유체이탈 할것 같은걸...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흑흑
어느날 웹툰을 보는데
나와 같은 상황에 처한 그림을 발견했다 ㅎ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딱 저거다!
"그년은 이 안에 갖혀 있다!!!!
되찾고 싶으면 숨만쉬어도 살이 빠지는 알약이 아닌 액체의 무언가를 가져오거라!"
일단은 살이 좀 빠져야 운동이라도 할수 있을것 같다....
아... 슬픈 현실이여 ㅠ
너무 웃겨요.ㅋ@홍보해
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유머로 소화시키시다니 하하 웃고 갑니다 :)
웃프다는게 이런거군요... 뼛속깊이 느끼고 갑니다 큐큐큐큐큐ㅠ
ㅎㅎㅎ 재미있네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전.... 10키로는 족히되는듯......
아 놔.
완전 웃프네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ㅋㅋㅋ 남친님 귀여우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