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이었네요
미세먼지의 실체를 제 두눈으로 확인한것이...
어제도 역시 밤을 낮 삼아 촬영에 한참 열중하는데
제눈에는 벌레들로 보이는 작은 것들이 조명앞에 흩날리고 있었어요
근데 그 움직임이 기존에 봐오던 움직임과 다르게 날라다니는게 아니고 비사 오듯이 뿌려지는 느낌이더군요
손을 갖다대봤는데... 손에 아무런 느낌이 없더군요..
벌레라면 손을 치고 다녀서 손에 느낌이 있을텐데..
그때 조명팀에서 하는 말이 먼지랍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빛까지 피할수는 없나봐요!!
헉....
이렇게 비오듯이...????
한강공원은 이거의 10배 이상은 된다고 하네요...
헐...
자기는 한강공원에서 절대 운동은 안한다고 하네요...
사람눈이 적당히 좋은게 다행인듯 싶네요..
하~~~아
이걸 확인했으니 앞으로 어떻게 숨쉬고 다녀야하나 싶네요
참고로 촬영 장소는 파주 출판문화단지네요
파주가 이정돈데... 서울은 어떨지...???!!!!!
무슨 촬영이에요?
오늘 미세먼지.좋은데 밤에는 안좋았나봐요
5월23일부터 방영하는 ‘훈남정음’입니다
미세먼지가 어제는 좋음 이었는데도 조명을 비추니 절보이더라구요
실체를 확인하니 두려워지네요 ㅠㅠ
심각하네요..
아니 어쩐지 밤에 목이 칼칼하다 했더니 세상에....
헐!! 조명으로 보니 또 다르군요.. ㄷㄷ;;
미세먼지 참 걱정이네요. ㅠ
파주에서 촬영하시는군요... 그런데 진짜 미세먼지 심각하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