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제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친정 오빠가 추천해 줬어요 ^^
아빠. 엄마 관찰하여 그림 그리기 이벤트^^
딸아이들에게
"그림 그리는 이벤트가 있어~ 엄마. 아빠 얼굴 좀 그려줄래?" 했죠.
엄마와 함께 그림 그리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그림 그리는걸 두려워하진 않기에
2절 정도되는 큰 도화지에 큼직큼직하게 그려주네요.
이건 엄마랍니다. 제가 집에 있을때 저 조끼를 잘 입고 있거든요. ㅋㅋ
그날 입고 있던 옷을 그려 준것도 같아요..
오른쪽 머리에 있는건 붓이랍니다.
엄마하면 떠오르는게 붓이라고 하네요!!
표정은 밝고 이쁘게 잘 그려 줬어요.. 기분 좋네요..^^
이건 아빠의 모습이랍니다. 아빠 앞머리가 하트모양처럼 보인다 하네요..
아빠의 특징을 잘 잡아 그려 주었네요^^
이건 보너스 작품입니다. 둘의 합작품 인데요
큰 아이는 캐릭터를 그려주고, 둘째는 색칠을 해주었습니다.
샤방샤방한 귀여운 유니콘이라고 합니다.
한동안은 카카오 캐릭터들을 그린다고 정신없이 그려 주더니.
캐릭터의 눈, 코. 입.연습한 보람이 있네요
자신이 생각하는 귀여운 표정을 그려 주었어요..
사람의 눈코입은 또 살짝 어려운지 가장 마지막에 그리네요
어른들도 눈코입 표현이 가장 어렵자나요..
그래서 거울을 갖다 놓고 보라고 했죠
눈동자. 눈꺼풀..도 한번 보라고 얘기해주고,
코의 모양은 동그란지. 세모란지. 네모란지.
사람마다 다른 코 모양도 알게 되고,
입도 자세히 보게 해주었습니다.
엄마, 아빠의 초상화 잘 간직해야 할것 같아용..
좋은 이벤트 마련해 주신 @venti 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겠네요..^^
Cheer Up!
머리에 붓까지 꼽아주고 재밌게 잘 그렸네~ㅎㅎ 유니콘은 표정이 쏴라있네! ^^
지우는거 없이 한방에 그리는게 매력 ㅋㅋ
짱짱맨은 스티밋이 좋아요^^ 즐거운 스티밋 행복한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