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클라이너 등받이 접이식 의자 3개 비교 종합후기

in #kr7 years ago



리클라이너 등받이 접이식 의자 3개 비교 종합후기



이렇게 11번가에서 의자 주문함.
기존에 쓰던 의자가 있는데 너무 낡아빠졌어.




짠! 이렇게 2개 배송.




박스를 개봉했다.




비닐을 벗겨냈다.




왼쪽이 34000원 짜리
오른쪽이 48000원 짜리

물론 배송비포함




왼쪽 의자는 슬라이드식이다.
그리고 저걸 옆으로 당겨 조이는식으로 고정하는데 고정력도 썩 좋지 않다.




오른쪽의자는 기존의 들어 올리고 각도를 조절해 고정하는 식이다.




3개의 의자를 비교했다.

맨오른쪽 회색의자가 기존에 내가 쓰던 의자다.

의자 옆부분을 보면 오래써서 실밥이 터져 늘어나 흰색으로 보인다.



모양새는 비록 다를지라도 고정 방식은 같다.




각 의자 무게를 재보았다.
6.3kg / 6.6kg /3.8kg



[종합후기]

개인적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맨 오른쪽 의자가 좋다.
그 이유는 프레임이 알루미늄인가? 굉장히 가볍다.
등받이 기울기 조절도 팔받이 부분이 가벼워 무게감 없이 쉽게 조절 가능하다.
구멍도 시원시원해서 좋다.

근데 오래써서 썩었다.
가끔 뒤로 젖히다가 나사풀림.

가운데 의자는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첫번째 의자와 매우 비슷함.

조금 아쉬운점은 팔 받침대부분 넓이는 적당한데,
높이가 책상보다 좀 낮아서 아쉽다.
결정적으로 프레임이 스틸이라서 그런가 무게가 많이 나간 다는 것.
오른쪽의자보다 무게가 70% 이상 많이나간다.

겉보기엔 맨 왼쪽의자가 좋아보이지만, 생각보다 기능을 못한다.
등받이를 뒤로 젖혔을때 가장 편한것과 머리쿠션이 있는것은 좋다.

하지만 핵심기능이 부족한데,
등받이 고정 기능이 왜있는지 모를정도로 고정력이 약하다.
각도 조절보다는, 완전 세우거나 완전 눞기만 가능할 정도이다.
누울때는 편하지만 다시 세우기가 좀 번거롭다.
그래서 등받이를 기울였다가 세우는과정에서 바닥을 쿵 치게되더라.
역시 싼게비지떡.

개인적으로 맨 오른쪽 것이 가장 좋고 그다음이 가운데 그다음이 맨 왼쪽 것이다.
걍 사용해보면 안다.

오른쪽의자 하나 사고싶은데 어디서 파는지 모름.
아빠말로는 이마트 어딘가에서 5만원인가 주고 삿다는데 아는사람 댓글좀 부탁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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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있는 사무용의자밖에 안써봤는데, 저도 낡아빠진 의자 갔다버리고 요런걸로 생각좀 해봐야겠네요

가성비가 은근 좋습니다 후후.
프사가 바뀌셨군여 ㅋㅋㅋ